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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프린세스”는 넷플릭스 <키싱 부스>시리즈로 유명한 ‘조이 킹’ 주연의 중세 판타지 액션 영화입니다. 영화의 소개 및 줄거리, 리뷰입니다.
영화 소개
“더 프린세스”는 키엣 르-반이 감독하고, 2022년에 디즈니 플러스에서 공개된 중세 판타지 액션 영화입니다. 주요 출연진으로 ‘조이 킹’이 공주역을, ‘도미닉 쿠퍼’가 줄리어스역을, ‘응오타이번’이 린역을, ‘올가 쿠릴렌코’가 모이라역을 맡았습니다.. 이 이야기는 평화로운 왕국에 두 딸이 있지만 왕비는 더 이상 아들을 낳지 못하자 후계자를 걱정한 아버지는 공주의 의견을 무시한 패 영주 줄리어스와 결혼을 시켜 그를 후계자로 삼으려고 합니다. 그러나 공주는 결혼을 거부하고 이에 분노한 줄리어스가 성을 점령하고, 강제로 결혼한 뒤 왕을 죽인 후 무력으로 왕권을 빼앗을 계략을 세우고, 이를 엿들은 공주는 가족과 왕국을 지키기 위해 싸워 나가는 이야기입니다.
영화 줄거리
성의 탑 꼭대기에서 깨어난 공주, 두 손엔 수갑이 채워져 있었고, 어렴풋이 떠오르는 지난밤의 기억들 무언가를 마시고 잠이 들었다는 걸 기억해 냅니다. 그때 공주를 가둔 무리가 들어오는데, 공주는 잠들어 있는 척합니다.
그중 한 명이 누워있는 공주에게 가까이 오자 공주는 일어나 공격합니다. 그리고는 자신의 손가락을 탈골시켜 수갑을 풀어내어 일격을 가합니다. 하지만 약기운에 몸을 가누기가 쉽지 않았고, 공주는 머리에 비녀를 뽑아 적의 머리에 꽂아 버립니다. 그렇게 한 명을 처리하고, 나머지 한 명과 맞서는 데 공주는 수세에 몰리게 되고, 그때 먼저 죽어있던 적의 머리에서 비녀를 뽑아 공격하고, 돌려차기로 성 밖으로 떨어뜨립니다. 간신히 두 사람을 제거하지만 공주의 모험은 이제부터 시작됩니다.
쿠데타 세력들에 의해 정복당한 왕국, 공주는 탑 꼭대기에서 가족이 잡혀있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왕과 왕비에게는 두 딸이 있었지만, 후사를 이을 아들이 없었기에 큰 딸을 외교관의 아들인 ‘줄리어스’와 결혼시키려 하였고, 하지만 공주는 그와의 결혼을 받아들일 수가 없었습니다.
이에 분노한 줄리어스는 야밤에 성을 공격해 왔고, 갑작스러운 기습에 왕궁은 쉽게 점령되고 말았습니다. 한편 공주는 줄리어스의 부하들을 피해 자신의 방으로 향합니다. 그때 황소 뿔의 투구를 쓰고 있던 경비병에게 발각이 되고, 공주는 맨몸으로 상대합니다. 성난 황소같이 달려드는 적을 피해 등에 올라탄 공주는 투구를 돌려 시야기를 가리고, 투구를 벗겨 때린 후 황소의 뿔로 질러 마무리합니다. 투구를 들고 있던 공주는 회상에 잠기고,
과거 어린 시절부터 무술에 관심이 많던 그녀는 왕의 눈을 피해 무술을 연마했습니다. 이를 엄마에게 들키게 되고, 예절 수업을 받고 있는 줄 알았던 왕비에게 무술을 가르친 ‘린’은 공주가 워낙 똑똑해 동시에 여러 가지를 배울 실 수 있다고 말합니다. 이에 왕비는 국왕에 들키지 않게 더 떨어진 곳에서 연습하라고 합니다. 공주는 숨겨진 비밀 통로로 들어갑니다. 공주는 방에 도착해 침대 밑에 숨겨놓은 자신의 검을 되찾고, 장비를 챙겨 다시 비밀 통로로 들어가는데, 그때 소리가 들립니다. 목소리에 주인공은 바로 줄리어스였습니다. 함께 있던 ‘모이라’는 그냥 무력으로 왕좌에 앉으라는 말에 줄리어스는 전통이 계승될 땐 이유가 있기 마련이라고 합니다. 대관식 후 국왕을 죽일 계획을 말합니다. 모든 이야기를 엿들은 공주는 조용히 그를 암살하려 하는데, 벽 틈새로 줄리어스가 가까이 오면 바로 찌르려고 준비합니다. 기회가 찾아올 찰나 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암살에 실패합니다. 그렇게 자리를 피해 가던 중 또다시 갑옷을 입은 병사와 마주하게 되고, 싸우기 시작합니다. 두꺼운 갑옷은 그녀의 칼을 가뿐히 튕겨내는데, 하지만 공주는 이내 약점을 발견하고, 약점이 되는 부분을 골라 공격합니다. 그리고는 기름병을 병사에 갑옷에 던지고, 옆에 있던 촛불을 던져 갑옷에 불을 붙입니다. 뜨거운 열기를 참을 수 없던 병사는 창문으로 뛰어내립니다. 이때 아래 있던 줄리어스 앞에 갑옷 병사가 떨어지고, 뒤늦게 공주의 탈출을 알게 된 줄리어스는 병사들을 시켜 그녀의 뒤를 쫓고, 수많은 병사들이 공주의 앞을 막아서는데, 공주는 차고 있던 목걸이를 이용해 바닥에 뿌립니다. 올라오는 병사들은 구슬을 밟고 넘어지고, 공주는 넘어진 병사들을 밟으며 내려옵니다. 그러다 또 병사들과 마주하고,
공주는 싸워나가지만 더 이상 길이 보이지 않자 앞에 있던 병사에게 달려들어 함께 아래로 추락합니다. 함께 떨어진 병사를 쿠션 삼아 공주는 다시 일어서지만, 또 한 명의 병사도 뛰어내려 쫓아옵니다. 쫓기던 그녀는 창밖으로 뛰어 다른 방으로 옮겨 갑니다.
그때 누군가 서서히 다가오는데, 그녀는 스승이자 호위무사인 린이었습니다. 가족들을 구하기 위해 린과 행동에 나서는 공주 그때 여전사 모이라가 나타나고, 공주에게 손가락에 반지하나 끼면 되는데 이 난장판을 만든다고 하며 공격합니다.
모이라는 채찍 공격으로 압도적인 힘의 차이를 보여줍니다. 린은 기름 부어 모이라와 간격을 벌리고, 공주에게 가족을 구하러 먼저 가라고 합니다. 대의를 위해 왕과 왕비가 갇힌 지하 감옥으로 향하는 공주, 지하 감옥에 도착한 공주는 왕이 보는 앞에서 간수들을 가볍게 제압하고, 가족을 구해내는데, 지하를 나가려던 찰나 결국 줄리어스에게 잡혀 버립니다. 공주는 줄리어스에게 살벌한 경고를 날립니다. 이에 줄리어스는 보란 듯 공주의 동생 ‘바이올렛’을 자신의 아내로 삼으려 합니다. 그러며 줄리어스는 공주를 죽이라고 명령하고, 이때 공주가 반격합니다. 공주가 시선을 돌린 사이 린이 바이올렛을 데리고 비밀공간으로 사라지고, 공주는 창밖으로 내던져집니다. 그렇게 공주는 호수에 가라앉고, 과거를 회상합니다.
스승인 린은 진정한 힘은 검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서 나오는 거라 말하고, 가족을 구해야 한다는 마음에 묶인 줄을 끊고 수면 위로 올라옵니다. 한편 줄리어스는 결혼 준비를 서두르며, 바이올렛을 찾는데 혈안이 돼있었고, 공주는 무기가 없는 상태에서 큰 적과 마주하는데, 숨어있던 바이올렛과 린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합니다. 세 사람은 왕가의 무기가 숨겨져 있는 밀실로 향합니다. 공주는 무장을 하고 만반에 준비를 합니다. 이때 줄리어스는 왕비를 위협하며 바이올렛을 부르라고 합니다.
한편 밖에서는 공주와 린이 병사들과 싸우고 있고, 그 사이 바이올렛은 사람들을 구하려 하지만, 눈치챈 줄리어스에게 잡히게 됩니다. 줄리어스는 바이올렛과의 결혼식을 진행하려 하고, 린은 공주에게 안으로 들어가야 한다며 따로 움직이자고 합니다. 그렇게 공주는 안으로 들어가지만 모이라가 공주의 앞을 가로막습니다. 모이라에 채찍에 칼을 빼앗긴 공주는 근접 전으로 모이라에 채찍을 역이용해 모이라를 목매달아 제압합니다.
한편 줄리어스를 상대하던 린이 칼에 찔려버리고, 결국 공주와 줄리어스만이 남아 왕국을 건 대결을 펼치는데, 공주는 줄리어스의 상대가 되지 않았습니다. 줄리어스는 공주에 목에 칼을 겨누고, 이 나라는 약해 빠졌다면 연설을 늘여놓고, 공주는 줄리어스가 방심한 찰나의 순간 단 칼에 목을 베어버립니다. 공주는 왕국을 되찾았다며 왕에게 왕관을 건네고, 왕은 오늘 비로소 이 나라의 후계자가 탄생했다고 공표합니다. 미래의 왕비가 아닌 여왕으로서 아버지에게 인정받는 공주의 모습으로 영화는 마무리됩니다.
영화 리뷰
“더 프린세스”는 기존의 동화 속 공주가 적들과 싸워 자신을 구해줄 왕자를 기다리는 모습과 반대로 공주가 직접 칼을 들고 위기를 스스로 헤쳐 나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성에 고립되어 좌절한 공주였지만 가족과 왕국을 구해야 한다는 생각과 자신을 지도해 준 스승 린을 의지하면서 자존감을 찾은 공주는 줄리어스와 당당하게 맞서 가족과 왕국을 지켜냅니다. 동시에 많은 이들이 보는 앞에서 줄리어스의 목을 베어버린 것은 왕자보다도 강한 공주로서의 자신을 입증합니다. 후계자를 위해 정략결혼을 추진했던 왕이 생각을 바꿔 공주에게 왕권을 넘겨주기로 약속한 것은 아버지가 편견을 깨고, 여자도 충분히 한 나라를 지킬 수 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이는 단지 무술이나 싸움을 잘해서가 아닌 자신의 목숨을 바쳐 가족과 나라를 구하려고 했던 의지를 본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