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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선데이”는 샤잠으로 익숙하게 다가왔던 재커리 리바이와 알렉시스 블레델 주연의 가슴 시린 로맨스 영화입니다. 소개와 줄거리, 리뷰입니다.
영화 소개
제프 블레크너 감독의 2013년 영화 “리멤버 선데이”는 감정적으로 깊이 있는 드라마로 사랑과 기억의 중요성을 다루고 있습니다. 영화는 뉴올리언스에서 열심히 살아가려고 애쓰는 식당 종업원 몰리와 보석 가게 직원인 거스, 거스는 유망한 천체 물리학자였고, 우주물질을 연구하다 뇌동맥류로 단기 기억상실증에 걸리고 맙니다. 우연히 몰리와 만나게 되고, 사랑하게 되며 전개되는 이야기입니다.
영화 줄거리
어느 날 아침, 놀란 표정으로 잠에서 깨어나는 남자,
병이 걸리기 전 과거의 기억만을 간직한 주인공, 자고 나면 어제의 기억은 모두 사라지고 맙니다. 아침마다 자신의 메모를 보며, 생활해야 했습니다. 메모에 쓰인 대로, 아침을 조깅으로 시작하는 거스, 모르는 사람들이 모두 인사를 하고, 오늘 할 일을 또 되뇝니다. 한편 바람둥이 애인을 잊지 못했던 몰리는 그를 잊기 위해 노력합니다. 아르바이트에 늦은 몰리는 급히 나가지만, 고물 자동차는 견인 딱지가 붙어버리고, 아르바이트는 지각한 상황이지만, 플로리스트가 꿈인 그녀는 항상 꽃을 준비해 아르바이트하는 카페로 달려갑니다.
한편 그곳에서 거스는 친구 제리를 기다리고, 자신이 놔둔 꽃을 좋아하는 모습에 몰리는 즐거워합니다. 거스는 기다리는 친구는 오지 않고, 혼자 카페에서 식사를 마치고 나가려는 그때 몰 리가 거스를 부르며 꽃이름이 프리자아라고 말합니다.
그들은 손님과 직원으로 처음으로 만나게 됩니다. 거스는 돌아가신 아버지 친구의 보석가게에서 일하고 있었고,
거스가 온 것을 본 사장님은 블루 다이아몬드를 본 적 있냐며, 최근 자네가 세척한 것 같다고 말합니다. 거스는 전혀 기억에 없었고, 블루 다이아몬드를 찾자라고 메모해 놓습니다. 몰리는 대학생활을 아르바이트로 감당하기에 힘들었고,
한편 물리학자였던 거스는 망원경으로 하늘의 별자리를 봅니다. 다음날 똑같은 조깅코스를 달리고, 그리고는 누나에게 전화를 겁니다. 사실 누나가 근처에 살며, 그를 도와주고 있었고, 친구 제리도 함께 도와주고 있었습니다. 몰리는 부족했던 생활비를 충당하기 위해 우연히 거스가 일하는 보석가게에 들르게 됩니다. 몰리는 거스를 알아보지만, 거스는 그녀를 기억하지 못합니다. 몰리는 헤어진 남자친구가 준 선물을 팔려고 온 것이었는데, 하지만, 시계는 가짜였고, 그렇게 실망하고 돌아가려던 그때, 갑자기 거스는 몰리가 끼고 있는 반지가 루비가 맞는지 물어봅니다. 이모할머니의 유품이었던 반지였고, 반지를 살펴본 거스는 보기 드문 빅토리안 세팅이라며 좋은 평가를 하자 몰리는 50달러에 팔려고 합니다. 거스는 자신이 결정하지 못한다고 말하고, 잠시 생각했던 거스는 자신의 돈 200달러를 건네주고, 그 이하로 줄 수는 없다고 합니다. 고마워하는 그녀에게 이름을 물어봅니다. 사실 유품을 받기가 그랬던 거스는 그녀가 필요할 때, 다시 돌려주려 했던 것입니다. 그런 그의 마음이 좋았던 몰리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데이트 신청을 하게 됩니다. 다음 날 사장님은 가게 문 앞에 있었다며, 편지를 거스에게 가져다 줍니다.
기억을 잃은 채 몰리의 편지를 받은 거스는 제리를 찾아가 편지를 주며 물어봅니다. 제리는 데이트 신청 같다며, 답장하거나 전화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용기를 내 몰리에게 전화를 걸고, 자동 응답기에 금요일에 데이트를 하기로 약속합니다. 그날 밤 거스는 내일 해야 할 일들을 컴퓨터에 입력을 합니다. 그리고 쏟아지는 빗줄기에 갑자기 일어난 정전 때문에 내일 할 일을 녹음하는 컴퓨터가 다운되어 버리고, 그녀와의 약속도 기억에서 사라집니다. 다음 날 몰리는 데이트 준비가 한창이었고, 그때 전 남자 친구에게서 전화가 걸려옵니다. 몰리는 이제는 마음 약하게 전화를 받지 않기로 합니다. 제리는 거스가 데이트를 잊어버렸을까 걱정돼 전화를 합니다. 거스는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고, 그제야 뭔가 잘못된 걸 알게 되고, 제리와 거스는 급하게 데이트 장소로 찾아가지만, 벌써 한참 지나버렸습니다. 카페에서 나온 몰리는 자신의 꿈도, 사랑도, 모두 엉망이라 생각하고, 다시 전화를 걸어온 전 남자 친구에게 화풀이를 해버립니다. 거스는 그제야 도착하고, 몰리는 오늘도 되는 일이 없는 듯, 고물차는 시동조차 걸리지 않습니다. 잠시 후 편지에 적힌 주소로 찾아간 거스, 그리고 노크를 합니다. 몰리의 얼굴을 기억하지 못하는 거스는 몰리의 친구 졸리에게 사과를 하고, 황당했던 친구는 자신이 몰리가 아니라고 말합니다. 그런 거스는 거짓말을 하며, 몰리에게 할 말을 연습 중이었다고 합니다. 그때 뒤에서 몰 리가 들어오고, 거스는 이런저런 변명을 하지만, 미안했던 거스는 포기하고 돌아가야만 했습니다. 친구는 남자가 어장관리 한다고 생각하고, 하지만 싫지 않았던 몰리는 그를 따라나섭니다. 거스는 그녀의 고장 난 차를 고쳐주고, 다른 곳으로 가자고 합니다. 그녀의 꿈이 궁금했던 거스는 몰리에게 물어보고, 친구집에서 공짜로 살아가는 걸 해결하고 싶어 했습니다. 몰리는 보석 일은 할 만하냐고 묻고, 거스는 별, 행성, 은하계가 뭔지 보여주겠다고 합니다.
그리곤 조용한 곳으로 찾아갑니다. 몰리는 별자리를 가르쳐 주는 그의 지식에 놀라고, 왜 좋아하는 일을 하지 않는지 물어보지만, 거스는 자신의 병을 말하기가 겁이 났습니다. 그렇게 돌아가려는 몰리는 일요일 오후에는 한가하다고 말합니다. 그렇게 다시 만나기로 두 사람은 약속합니다. 거스는 그녀와의 일요일의 약속을 기억하려 메모를 녹음합니다. 몰리는 학교 과제를 준비하고, 거스는 병원으로 찾아가게 되고, 의사는 새로운 치료를 해보자고 하지만, 거스는 그럴 시간이 없다고 하며, 지금 사랑하는 사람의 얼굴을 기억하고 싶어 합니다. 이제 누나는 여자친구에게 사실을 말해야 한다고 하고, 안 헤어지는 방법을 친구에게 물어봅니다.
거스는 몰리와 롤러스케이트장에서 데이트를 하고, 그렇게 사진도 찍으며, 생각지도 못했던 즐거운 데이트를 하게 됩니다.
거스는 그녀가 하고 싶은 일을 물어봅니다. 루스 이모할머니께서 딸과 몰리에게 집을 남겼는데, 집을 팔기로 했는데 사촌이 반대해서 그 돈으로 꽃가게를 하고 싶지만, 사촌의 생각을 존중했던 것입니다. 속마음을 이야기하며,
첫 키스를 나누는 두 사람, 이제야 거스는 고백을 하려 하지만, 잡은 손의 메모를 들켜버리고, 그렇게 도망치듯 헤어져 버립니다. 뭔가 비밀이 있는 남자라고 생각하게 된 몰리, 친구에게 얘기하다 그렇게 유부남이라 오해하게 됩니다. 어느 날 보석 가게에 보험회사 직원이 찾아오고, 그때 출근하는 거스는 무슨 일 있는지 물어봅니다. 블루 다이아몬드 때문에 보험사에서 나온 거라고 합니다.
한편 카페로 거스는 꽃다발을 보냈고, 꽃을 본 몰리는 고민이 많아집니다. 거스는 누나에게 몰리 얘기를 하고, 누나는 그녀를 만나면 녹음을 하라고 하지만, 거스는 그녀와의 대화를 녹음하는 게 미안했습니다. 누나는 그냥 고백하라고 말하고, 그때 몰 리가 집에 찾아옵니다. 몰리는 거스가 유부남인지 확인하고 싶었고, 거스는 급히 붙여놓은 메모들을 모두 치웁니다. 몰리는 거스의 방에서 나가는 누나까지 의심을 하게 되고, 그렇게 둘은 다시 만납니다. 몰리는 대놓고 유부남이냐고 물어볼 수 없었고, 그렇게 남자의 했던 일을 물어보게 됩니다. 그러다 그가 구스타브 박사였다는 사실에 한번 놀라게 됩니다. 몰리는 그런데 왜 캘리포니아를 떠나 여기로 왔는지 묻습니다. 거스는 슬퍼지는 눈빛을 하며 사람은 변한다고 합니다.
그때 알람소리가 울리고, 거스는 보여줄 것이 있다며 몰리를 데리고 갑니다. 혜성이 나타나는 사간이었습니다. 별똥별이냐고 묻는 몰리에 말에 거스는 해성이라며, 태양의 중력으로 생기는 동결된 가스와 얼음, 먼지라고 합니다. 꼬리를 보면 다르다고 합니다. 몰리는 그런 그의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그렇게 다시 한번 키스를 나누며, 별똥별이 아닌, 혜성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혜성은 우주에서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다시 제자리로 돌아온다고 말합니다.
그렇게 행복한 순간, 다시 고백하려 하고, 그때 수업 있는 걸 잊어버렸던 몰리는 급하게 떠나 버립니다.
다음 날 거스는 다시 고백하려고 전화를 하고, 몰리의 친구 졸리가 받습니다. 몰리의 목소리조차 지워졌던 거스는 졸리에게 이야기하고, 졸리는 거스를 바람둥이라 생각합니다. 졸리는 다시 전화해서 메시지를 남기라고 합니다. 거스는 다시 전화를 걸어 메시지를 남기지만, 졸리는 메시지를 삭제해 버립니다. 거스는 약속장소에서 몰리를 기다리지만 몰리는 오지 않았고,
졸리는 몰리에게 그 바람둥이가 널 가지고 노는 것 같아서 메시지를 지웠다고 말합니다. 몰리는 그 남자는 다르다고 하며, 그에게 가려고 합니다. 하지만 자동차 시동이 걸리지 않았고, 그에게 비를 맞으며, 사과하러 찾아갑니다. 그렇게 다시 만난 두 사람, 이제 거스는 진실을 말하고 싶어 합니다. 몰리는 유부남이냐고 묻고, 거스는 아니라고 합니다. 그렇게 몰리의 오해는 풀리게 되고, 거스도 자신의 문제를 말하게 되지만, 몰리는 건망증이라고 생각하며 대수롭지 않게 여깁니다. 그런 그녀에게 다시 한번 구체적으로 얘기하려던 그때 녹음펜의 알림음이 들리고, 몰리는 거스의 주머니에서 녹음펜을 발견하고, 그가 스토커라 생각합니다. 일은 자꾸만 꼬여만 갑니다. 몰리는 녹음펜을 던져버리고, 떠나버립니다. 부서진 녹음펜을 본 거스는 내일이면 모든 것이 사라져 버린다는 생각에 거스는 오해를 풀기 위해 그녀를 쫓아갑니다. 하지만 벌써 그녀는 사라지고, 친구 제리를 찾아가 하소연합니다. 그러며 이제 포기하려 합니다.
다음 날 카페로 출근한 몰리, 사장님의 얼굴이 표정이 좋지 않았고, 학자금 대출을 갚지 못해 급여를 압류한다고 통보가 왔다는 걸 알려줍니다. 몰리는 생계가 막막해져 버리고, 그렇게 도와주려는 사장님, 거스도 다르지 않습니다. 보석 가게 사장님은 자네를 계속 고용하면, 보험 갱신 거부를 하겠다고 한다고 하고, 그렇게 일자리마저 잃어버리게 됩니다. 거스는 다시 몰리에게 전화를 걸어보지만, 몰리는 거스에게 다시는 전화하지 말라고 합니다. 진실을 말하지 못한 채, 사랑하는 사람도 그는 또다시 모든 걸 잃어버리게 됩니다. 몰리는 학교를 그만두게 되고, 그때 교수님이 그녀를 부르고, 학점이 궁금하지 않냐고 물어봅니다. 그녀는 A학점을 받았습니다. 몰리는 교수님에게 학교를 그만둔다고 말합니다. 한편 거스의 집으로 물이 새고 있습니다. 위층에서 물이 새 그의 컴퓨터는 고장이 나버립니다. 이제 마지막 남은 그녀의 기억도 모두 사라져 버리게 됩니다. 어느 날 생각지도 못했던 유산받은 집이 팔리게 되고, 그녀에게 수표가 도착합니다. 그녀는 꽃가게를 구하기로 하고, 이제 그녀에게도 희망이라는 게 생깁니다.
몰리는 떠나기 전 거스의 집에 들르게 되고, 그곳에서 거스의 누나 루시를 만나게 됩니다. 몰리는 그에게 빌린 책을 돌려주러 왔고, 그렇게 떠나려고 할 때 루시가 말을 걸어옵니다. 거스는 지금 병원에 있고, 그의 뇌는 해마 파열을 입었다고 합니다. 그제야 몰리는 그가 하려 했던 말들이 이해가 되었고, 루시는 옛날 기억은 영원하지만, 새 기억은 거스가 잘 때 사라진다고 말합니다. 그러며 정리하다 찾아낸 그녀의 기억들을 건네줍니다. 한편 병원에 있던 거스는 무언가를 받게 되고, 그건 녹음펜이었습니다. 녹음펜에는 몰리의 음성이 녹음되어 있었고, 자신을 오해했다며 사과합니다. 그때 몰리가 병원을 찾아왔고, 그녀는 거스에게 그녀의 기억을 건넵니다. 매일 그녀를 잊지 않기 위해 어제를 만들었던 거스, 모든 건 잊었지만, 가슴이 기억하는 한 가지, 그렇게 다시 사랑을 시작하게 됩니다. 어느 날 좋은 소식이 있다며, 즐거워하는 몰리, 수술을 해보자고 합니다. 거스는 더 바랄 건 없지만, 당신이 돈 쓰는 건 안된다고 합니다. 몰리는 결정하기 전에 어디 좀 같이 가자고 하고, 거스의 손바닥에 메모를 남깁니다. 약속한 날이 되고, 몰리는 거스가 일했던 연구소로 데려갔습니다. 하지만 거스는 들어가려 하지 않습니다. 그곳에서 기억을 잃었던 그는 상처뿐인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몰리는 더 이상 혼자가 아니라며, 거스를 데리고 연구실 안으로 들어갑니다.
동료들도 그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언가를 보여주는 동료들, 거스가 연구했던 자료를 몰리가 가져다줘 연구를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거스는 몰리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그렇게 돌아가는 길, 서로 바라보는 두 사람, 거스는 뭔가를 다짐한 듯 말합니다. 거스는 수술을 받겠다고 합니다. 그러며 약속 한 가지를 말하고, 수술이 효과가 없으면, 당신 삶에서 나를 지워달라고 합니다. 그는 그녀를 사랑한 것 만으로 행복했습니다. 점점 그렇게 이별의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다음 날 집으로 돌아오는 길 거스의 누나를 보게 되고, 거스를 다른 곳으로 보내고, 몰리와 이야기를 나눕니다. 루시는 몰리에게 하나 알려주겠다고 하며, 위층에 병원 책자가 뭔지 물어봅니다. 몰리는 새로운 수술기법이라고 말하지만, 루시는 헛된 꿈은 포기하라고 말합니다. 그러며 벌써 2년 전에 거스는 이미 그 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때 거스가 돌아오고, 루시는 가던 길을 갑니다. 몰리는 자신이 수술받은 것을 잊어버렸던 거스를 안타깝게 바라보고, 며칠 지난 어느 날 그와 함께 찍은 사진을 보다 그의 메모를 보게 됩니다. 메모는 몰리에게 청혼하기라고 되어있었고, 몰리는 그와의 약속대로 거스의 삶에서 자신을 지우기 시작합니다. 다음 날 그녀의 모든 게 사라진 아침, 그걸 모른 채 거스는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고 있습니다. 아침에 조깅을 하고, 갑자기 찾아온 보석 가게 사장님, 서랍장 구석에서 블루 다이아몬드를 찾았다고 하며 다시 자네와 일하고 싶다고 합니다. 그렇게 거스는 다시 가게에서 일을 하게 됩니다.
몇 달 후 몰리는 이제 꽃가게를 운영하고, 한편 거스는 반지를 수선하다 우연히 무언가를 보게 됩니다. 그것은 몰리 물건 보관이라고 쓰여있고, 가슴이 시키는 대로 그 반지를 수선합니다. 몰리는 결혼식 화훼를 맞게 되어 정신이 없었고, 결혼식을 지켜보다 하늘에 별똥별을 보게 됩니다.
옆에 있던 사람은 혜성인지 묻자 몰리는 잊고 지냈던 사랑이 다시 기억하고, 혜성이 아니라며, 혜성은 얼음, 가스, 먼지로 돼 있고, 저건 별똥별이라고 합니다. 어느 날 거스는 얼마 전 에메랄드 수리를 했었던 빙 부인을 기다리며 일을 하다 누군가 찾아옵니다. 거스는 빙 부인이냐고 묻고, 그녀는 몰리라고 합니다. 거스는 아는 이름 같다고 하고는 몰리의 반지를 꺼내듭니다. 거스는 반지를 몰리에게 끼워주며, 빅토리안식 세팅인데 요즘 보기 드물다고 하며 아주 특별하다고 합니다. 몰리는 보고 싶던 거스를 만나 눈물이 차오릅니다. 그리고 혜성은 사라진 것 같지만, 다시 제자리로 돌아온다고 말합니다. 거스는 그녀와의 기억은 사라졌지만, 가슴은 그녀라고 말합니다.
진심으로 사랑했던 두 사람을 비추며 영화는 마무리됩니다.
영화 리뷰
사랑할 수 없다고 생각했던 남자, 그에게 사랑하는 여자가 생겼습니다. 그는 홀로 다짐을 하고, 그녀를 잊지 않으려 애씁니다. 그는 유망한 천체 물리학자였고, 하지만 뇌동맥류로 단기 기억살실증에 빠지고 맙니다. 다음 날이 되면 모든 걸 잊어버리는 그의 기억, 모든 걸 포기한 채 고향에 돌아와 살고 있는 그는 사랑하는 여자를 만납니다. 그녀를 잊지 않기 위해 모든 것을 메모하고, 기억하려고 애씁니다. 그러나 오해가 깊어지고, 그녀를 기억할 수 없게 되지만, 가슴은 그녀를 기억합니다. 혜성은 우주에서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다시 제자리로 돌아온다고 말합니다. 한번 보면 가슴 시리게 만들어줄 사랑하는 로맨스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