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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 스틸”은 평범했던 소년이 외계 생명체와 합체하여 파워레인저급 히어로로 변신하여 악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입니다. 영화의 소개 및 줄거리, 리뷰입니다.
영화 소개
“맥스 스틸”은 미국에서 제작된 스튜어트 헨들러 감독의 2016년 액션, 모험, SF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애니메이션 시리즈로도 제작된 동명의 마텔의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한 실사영화입니다. 이 이야기는 자신에게 에너지를 생성하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발견한 맥스는 자신의 에너지를 통제하고, 조종할 수 있는 외계인 동료 스틸의 도움으로 맥스는 슈퍼히어로 맥스 스틸이 됩니다. 맥스와 스틸은 함께 위험한 위협에 맞서면서 맥스의 과거에 대한 진실을 파해쳐 나가는 이야기입니다.
영화 줄거리
몸에서 거대한 에너지가 발생되는 십 대 소년 ‘맥스’ 소년은 누군가에게 쫓기고 있었는데, 사건이 있기 얼마 전 맥스는 엄마와 함께 돌아가신 아버지의 고향 집으로 이사를 옵니다. 엄마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아버지의 죽음과 잦은 이사에 대해 어떠한 설명도 해주지 않았습니다.
첫 등굣길에 오르던 맥스는 사고를 당하게 되고, 넘어져 있는 맥스에게 소피아가 다가와 괜찮냐고 묻습니다. 이를 인연으로 소피아와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소피아는 아빠의 작업실에서 부서진 맥스의 자전거를 고쳐 줍니다.
한편 한 연구실에서 16년 동안 잠들어 있던 외계 생명체가 잠에서 깨어납니다. 연구소에서는 외계 생명체가 연구실 밖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으려 하지만 결국 외계 생명체는 연구소를 빠져나갑니다. 그 시각 맥스는 의문투성인 아버지의 죽음에 대해 알아보는데,
그런데 그 지역 일대가 정전이 되어버리고, 정전과 동시에 맥스의 손에는 알 수 없는 에너지가 뿜어져 나오는데, 그동안 희미하게만 보였던 에너지가 선명히 드러나고, 자신의 존재에 대한 궁금증이 커져갈수록 아버지에 대한 맥스의 갈망도 깊어져만 갑니다. 엄마는 아버지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지 않습니다. 다음 날 소피아와 만나던 맥스는 갑작스러운 통증과 함께 폭발할 것 같은 기분을 느끼는데, 맥스의 몸에서 나오는 에너지는 주변 전기장치에 영향을 주기 시작하고, 맥스는 점점 더 많은 에너지가 몸에서 뿜어져 나옵니다. 에너지가 뿜어져 나오는 몸을 숨기기 위해 건물을 뛰쳐나가는 맥스와 그런 맥스를 누군가 숨어서 지켜보는데, 숲 속으로 뛰쳐나온 맥스의 몸에서는 점점 더 많은 에너지가 뿜어져 나오고, 감당할 수 없는 에너지에 맥스는 정신을 잃고 맙니다. 맥스가 눈을 뜬 곳은 자신의 침대였고,
맥스는 숲 속에서 있었던 일이 꿈이라 생각하지만, 그러기에는 몸에 너무나 선명하게 남아있는 자국들, 엄마는 일어나라고 맥스에게 소리칩니다. 맥스는 몸에 난 상처에 약을 바르려는 그때 연구소를 빠져나와 맥스를 찾아온 외계 생명체가 맥스 앞에 나타납니다. 자신을 ‘스틸’이라고 말하고, 기억상실증에 걸린 스틸이란 외계 생명체는 자신이 우주에서 왔다는 사실과 맥스를 보호해야 한다는 임무만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맥스로부터 흘러나오는 ‘타키온 에너지’는 스틸에게는 양식과도 같은 것이었습니다. 이때 엄마가 올라오고, 맥스는 스틸을 숨깁니다.
맥스는 스틸을 데리고 소란스러워진 집을 나와 아무도 없는 숲 속으로 향합니다. 스틸은 맥스가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뿜어내는 에너지를 컨트롤해 줄 수 있는 유일한 존재였습니다. 스틸은 어제 맥스의 에너지가 폭발하기 직전 에너지를 흡수하여 폭발을 진정시켰던 것입니다. 그때 괴한들이 스틸을 잡기 위해 그들이 있는 곳까지 다가오는데, 몸을 숨기는 맥스에게 총을 쏩니다. 맥스는 괴한들을 피해 어릴 적 죽은 아빠가 살아생전 연구를 진행했던 지금은 폐쇄된 아무도 없는 연구소로 몸을 숨깁니다. 과학자였던 맥스의 아버지는 16년 전 그곳에서 연구 중 토네이도에 의해 목숨을 잃고 말았습니다. 연구소 또한 토네이도에 의해 파괴되어 지금은 아무도 이용하지 않는 폐허가 되어 버렸습니다.
그곳에서 맥스의 에너지를 스틸과 공유하기 시작하는데, 스틸은 에너지가 신체기능을 향상한다며, 빨리 이동해 보라고 합니다. 그러자 맥스의 신체에 남다른 능력이 생겨나기 시작합니다. 빨라진 스피드와 힘, 몸에서 생성되는 타키온 에너지에 적응할수록 맥스의 신체능력은 더욱 뛰어나지고,
그리고 맥스의 넘쳐나는 에너지와 스틸이 합체하자 파워레인저급 변신을 보이는 맥스와 스틸, 그때 스틸과 합체하며 스틸의 기억이 맥스에게 전달되는데, 맥스는 그 기억 속에서 아빠의 모습을 발견합니다. 맥스의 아빠는 토네이도에 죽은 것이 아니라 ‘울트라링스’라 불리는 외계인으로부터 목숨을 잃은 것이었습니다. 맥스는 스틸에게 과학자라 생각했던 아빠는 외계인인 널 알고 있었고, 너랑 바람괴물 같은 거에 공격당해 돌아가신 거라는 걸 알게 됩니다. 아빠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안 맥스는 아빠와 함께 연구를 진행했던 아빠의 친구이자 아빠의 죽음을 목격했다는 마일즈를 만나러 갑니다.
맥스는 마일즈에게 아빠의 죽음에 대해 물어보는데, 아빠의 무리한 실험으로 인해 연구소가 폭발했다며, 스틸의 기억과는 다른 이야기를 합니다. 혼란스러워하는 맥스의 몸 밖으로 에너지가 뿜어져 나오고, 맥스는 그곳을 빠져나와 마음을 가라앉히려 하는데, 그에게로 토네이도가 다가오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토네이도 안에서 모습을 드러내는 울트라링스, 토네이도에 빨려 들어가는 순간 스틸이 오고, 맥스와 스틸은 합체를 합니다. 그러나 적의 한방에 허무하게 나가떨어지고, 변신은 풀려버리는데, 그렇게 바람에 날려 이리저리 구르는 맥스와 스틸은 다시 합체하게 되고, 스틸은 터보를 써 쏴버리라고 합니다. 맥스는 에너지를 모아 토네이도를 날려버리고, 울트라링스를 처치하는 데 성공합니다. 그리고 맥스는 죽어서 땅으로 떨어진 울트라링스의 시체로 다가가는데, 스틸과 똑같은 모습입니다.
맥스는 스틸에게 묻고, 스틸은 자신은 그것들과는 다르다고 합니다. 맥스는 스틸을 못 믿겠다고 하고, 너가 아빠를 죽였다고 말합니다. 맥스는 스틸 또한 적과 같은 종족이라는 걸 안 맥스는 스틸을 뿌리치고 집으로 향하는데, 집은 이미 그들을 쫓던 괴한들로 둘러 쌓여 있었습니다. 맥스는 이들에 눈에 띄게 되고, 맥스는 다시 도망가며,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마일즈에게 전화를 해 엄마가 납치됐다고 합니다. 마일즈는 이건 함정이라고 하고, 엄마는 괴한들에 의해 옛 연구실로 잡혀갔을 거란 마일즈의 말에 맥스는 그곳으로 향합니다. 마일즈의 말대로 그곳엔 이미 누군가의 흔적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맥스는 연구실 내부로 들어가고, 괴한들과 함께 있는 엄마는 마일즈 애드워드가 스틸을 죽이라고 명령했느냐며 묻고, 난 아직 엔텍의 최대주주라고 말하며, 당장 내 아들을 찾아오라고 합니다. 괴한들은 죽은 남편의 회사 직원들이었고, 단순 월급쟁이 괴한들은 회사 최대주주인 엄마 앞에서 아무 말도 하지 못합니다.
연구실 내부에 도착한 맥스는 그곳에서 붙잡혀있는 스틸을 발견하는데, 스틸에게 다가가자 또다시 스틸의 기억이 공유됩니다. 맥스의 아빠는 스틸과 함께 지구를 공격하려는 같은 종족인 울트라링스를 막으려 했었고, 그것을 옆에서 돕던 마일즈, 그러나 예상보다 빨리 다가온 울트라링스의 공격에 의해 싸워보기도 전에 당해버리고 맙니다. 마일즈가 맥스 아빠의 에너지를 뺏기 위해 울트라링스와 손을 잡고 그를 배신했던 것이었습니다. 기계 또한 조작하여 마일즈는 맥스 아빠의 모든 에너지를 빨아들이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아빠의 몸에서 에너지가 빠져나가고, 아빠는 스틸에게 깨어나게 되면 맥스를 찾아 보호해 주라고 합니다.
이제야 모든 사실을 알게 된 맥스와 그의 뒤에 나타난 배신자 마일즈, 맥스는 마일즈에게 달려들지만, 마일즈는 이미 에너지를 흡수할 수 있는 갑옷을 완성하여 맥스의 에너지 공격은 마일즈에겐 무용지물이었습니다. 마일즈는 맥스에게 자신이 쓸 타키온 에너지의 원천이라고 하고, 네 아빠는 외계인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며 마일즈는 아빠의 진짜 정체를 알려줍니다. 마일즈는 코어를 이용해 맥스의 몸에 있는 에너지를 모두 뽑아내 자신의 것으로 만들려고 합니다. 그렇게 코어에 앉은 맥스는 앞에 스틸에게 의심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합니다.
코어는 작동하면서 맥스의 에너지를 뽑아내기 시작하는데, 이때 스틸과 합체하면서 생기는 순간적인 에너지의 폭발로 코어를 날려버리며 변신하는 맥스, 본격적인 싸움이 시작됩니다.
그러나 이미 많은 에너지를 흡수한 마일즈의 갑옷은 너무 막강했습니다. 압도적인 파워에 쓰러져버린 맥스, 마일즈는 맥스의 에너지를 빨아들이기 시작합니다. 그때 엄마의 명령으로 맥스를 구하러 온 직원들은 현재 사장인 마일즈에게 총을 쏘고, 마일즈에 의해 죽임을 당하고 맙니다. 맥스는 스틸에게 마일즈가 원하는 걸 주자고 말하고, 그렇게 마일즈에게 잡힌 맥스는 에너지를 서서히 뺏기게 되고, 맥스는 터보로 전환해 마일즈에게 에너지를 보냅니다. 결국 마일즈는 맥스의 에너지를 감당하지 못하고, 갑옷과 함께 폭발해버리고 맙니다. 집으로 돌아온 맥스는 엄마로부터 그동안의 사실에 대해 듣게 됩니다. 엄마는 사람들은 그 사고가 이상한 폭풍 때문이라고 생각했고, 엄마는 울트라링스가 그랬다는 걸 알고 있었고, 맥스를 쫓는다는 것도 알았다고 합니다. 엄마는 맥스를 보호하려면 그 방법 밖에 없기에 도망 다닌 거라고 합니다. 그러며 맥스가 아빠처럼 될까 봐 두려웠다고 합니다.
그 후 맥스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자신을 도와준 소피아에게 고백을 하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영화 리뷰
외계 생명체 파트너와 합체하여 악당을 물리치는 전대물 스타일의 영화였습니다. 아이언맨 같은 액션 히어로영화라 생각하기에는 좀 유치하다고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맥스 스틸’은 만화를 실사화한 영화입니다. 원작은 2013년에 방영한 동명의 미국 애니메이션입니다. 물론 마블도 만화를 원작으로 만들어졌지만 마블과는 비교하지 않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비교하자면 파워레이저와 비교해 보는 건 좋을 것 같습니다. 히어로물이 시리즈로 속편이 나올수록 더욱 재미있어지는 경우도 있긴 한데, 속편이 나올 거란 희망은 없어 보입니다. ‘맥스 스틸’ 만화를 보신 분들이라면 흥미 삼아 볼 만한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