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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리 라일리

    메리 라일리는 소설가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지킬 박사와 하이드를 재구성한 작품으로 존 말코비치와 줄리아 로버츠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영화의 소개 및 줄거리, 리뷰입니다.

    영화 소개

    메리 라일리는 스티븐 프리어스 감독이 1996년에 개봉한 몰입도 있고 분위기 있는 영화입니다. 줄리아 로버츠가 메리역으로, 존 말코비치가 지킬 박사 역으로 출연합니다. <지킬 박사와 하이드>의 고전 설화를 지킬 박사의 하녀 메리의 시각으로 풀어낸 작품입니다. 영화는 등장인물의 심리적 복잡성과 빅토리아 시대 런던의 어둡고 신비한 세계를 보여줍니다. 메리는 지킬 박사의 충격적인 실험과 하이드의 사악한 존재에 점점 더 얽히게 되면서 두려움과 욕망에 맞서고, 잊히지 않는 분위기와 뛰어난 연기가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영화 줄거리

    안개 낀 이른 새벽 하녀 메리는 건물 바닥을 청소 중입니다. 그때 집주인 헨리 지킬 박사가 들어오는데, 메리에게 내가 무섭냐고 묻자 메리는 놀라서 그런다고 합니다.

    박사는 메리의 상처에 호기심을 보이고, 목에 흉터를 만지며 이빨자국이 아니냐고 묻자 메리는 맞다고 합니다. 지킬 박사는 자신의 실험실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메리는 박사가 뭘 연구하는지 궁금해 묻자, 그날밤 메리는 악몽을 꾸게 되고, 비명소리에 잠을 깨고 맙니다. 메리는 박사가 문을 닫고 들어가는 뒷모습을 보게 됩니다.. 다음 날 아침을 가지고 박사에 방에 들어갑니다. 침대에서 일어난 박사는 마침 배고프던 참이었다고 합니다. 메리는 잘됐다며 깨울지 망설였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겨우 3시간 전에 들어오셨지 않느냐고 말합니다. 지킬은 의미 심장한 이야기를 꺼냅니다. 박사는 어젯밤 긴 여행이 끝났다며 몇 달 동안 정말 지치고 힘들었는데 어젯밤 모든 게 해결됐다고 말합니다. 집사장은 오랜 시간 박사의 방에서 머문 메리를 강하게 꾸짖습니다. 집사장은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 묻고, 메리는 둘만의 대화를 발설할 수 없어 정원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너무 어두워 꽃을 심으면 어떨까 말합니다. 집사장은 그 일을 누가 하느냐고 묻자 메리는 자신이 한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주인방에 함부로 드나드는 메리를 조롱합니다. 며칠 후 집사장은 지킬이 있는 자리에서 메리와 정원 얘길 나누었다는데 결론이 어떻게 났느냐고 묻습니다. 메리는 모퉁이에 꽃을 심기로 하셨다고 말합니다. 박사는 그랬었지라고 말하며 좋은 생각이라고 합니다. 사려 깊은 지킬의 행동에 무사히 넘어갈 수 있었습니다. 그날 밤 최근 일이 많이 늘어나서 조수 한 사람 두기로 했다고 지킬이 말합니다. 이름은 하이드 이고 이 집을 자유롭게 드나들 거라고 합니다. 크게 걱정할 것은 없다고 말하며 아주 대단한 젊은이라고 말합니다. 박사에 대해 호기심이 생긴 메리는 동료에게 이것저것 물어봅니다. 늦은 저녁 메리는 지킬을 찾아가 정원 일에 대한 감사를 표합니다.

    그리곤 다른 이들에겐 숨겨왔던 자신의 상처를 꺼내 보이는데, 지킬은 세심히 살펴보며 질문합니다. 메리는 괴로웠던 과거를 힘겹게 꺼내 놓습니다. 어릴적 아버지로부터 심한 학대를 받고 자라왔던 것이었습니다. 아버지는 메리를 좁은 창고에 갇아놓고, 늦은 시간 돌아온 아버지는 끔찍하게도 메리가 갇힌 창고에 쥐를 풀어놓습니다. 지킬은 그동안 어머니는 뭘 했느냐고 묻습니다. 메리는 일하러 나가 언제나 늦으셨다고 합니다. 어머니는 그날로 절 데리고 나와서 보호할 방법을 찾다가 하녀로 들여보내는 게 최선이라 생각하신 거라고 말합니다. 지킬은 아버지는 어떻게 됐느냐 묻고, 메리는 그 후로는 한 번도 못 봤다고 합니다. 다음 날도 지킬은 메리에게 계속된 관심을 보입니다. 지킬은 아버지가 정말 미울 거라고 묻자 메리는 잘 모르겠다고 합니다. 메리는 어렸을 땐 안 그랬다고 하며, 술 때문에 그렇다고 합니다. 외모가 달라졌다고 말하는 메리에 말에 지킬은 무슨 뜻이냐고 묻습니다. 메리는 내면에 있던 전혀 다른 사람이 술을 통해 나타나는 것 같다고 말합니다.

    지킬은 해방된것일 수도 있다고 말하며 새로운 삶을 그려본 적 있는지 묻습니다. 메리는 모든 행동엔 결과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합니다. 지킬은 메리에게 은밀한 심부름을 시키는데, 편지의 주소로 찾아간 곳은 사창가였습니다. 메리는 들은 얘기를 지킬에게 알립니다. 승낙햇는데 준비하는 데 2주가 걸린다고 말합니다. 이말에 지킬은 내 조수가 힘들겠다고 말하자 메리는 그런 곳은 멀리 해야 되지 않냐고 묻자, 지킬은 하이드는 젊고, 병원 가까이 살아야 된다고 합니다. 메리가 지금은 어디서 사냐고 묻자 지킬은 묻는 이유가 무엇인지 묻습니다. 메리는 아무것도 못 봤다고 합니다. 이에 지킬은 보통 밤에 출입한다고 이제 가보라고 합니다. 정원을 관리하던 메리는 지킬의 조수인 하이드의 실루엣을 어렴풋이 보게 됩니다. 그날 밤 하이드는 실험실을 빠져나와 어디론가 향하는데, 그 시각 메리는 또다시 어린 시절이 악몽을 꾸게 되고, 악몽에서 깨어난 메리는 소리를 따라 아래층으로 내려오고, 지킬의 방에서 무언가 쓰고 있는 하이드를 발견합니다.

    다음 날 지킬은 부상당한 채 쓰러져 있었는데, 메리는 조수를 불러올까요?라고 하자 지킬은 당황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아침 지킬은 다급히 메리를 찾습니다. 급한 심부름을 해 줘야 한다며 페러데이 부인에게 전하라고 편지를 줍니다. 메리는 서둘러 페러데이 부인을 찾아가는데, 페러데이는 다짜고짜 메리를 끌고 들어가서는 돈 몇 푼과 편지론 해결될 일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하이드가 머문 방엔 선혈이 낭자했고, 메리는 어떻게 전할지를 묻자 페러데이 걱정하지 말고,, 원하는 대로 해준다고 전하라고 합니다 그러며 피가 묻은 손수건을 지킬에게 전해주라고 합니다. 메리는 곧장 지킬을 찾아가 손수건을 돌려주며 숨길 수 없는 속마음을 드러냅니다. 그날 밤 지킬의 서재를 정리하던 메리는 하이드와 마주치는데, 마치 지킬의 젊은 시절을 보는 듯한 그의 모습에 당황합니다.

    하이드의 행동은 지킬과 달리 거침이 없었습니다. 하이드는 박사와의 둘만의 비밀을 알고 있었습니다. 다음 날 지킬에 방으로 간 메리는 개인적인 비밀을 지켜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합니다. 지킬은 하이드의 무례한 행동을 사과하고, 두 사람이 친해지길 바란다며, 함께 심부름을 보냅니다. 이들이 함께 온 곳은 도살장 이었습니다. 심부름을 끝내고 돌아가는 길 하이드가 말을 걸어옵니다. 하이드는 지킬의 말을 모두 믿느냐고 묻고, 메리는 박사님은 제게 친절하게 대해주셨다고 말합니다. 그러자 하이드는 당신 상대론 너무 늙었다고 말합니다. 하이드는 계속해 박사의 이야기를 이어가고, 하이드는 박사님에게 다녀왔다고 찾고, 메리에게 박사님이 배가 고프시다고 차와 샌드위치를 부탁합니다. 시간이 조금 흐른 뒤, 페러데이가 지킬을 찾아옵니다. 페러데이는 지킬에게 금전관계에 대해 할 얘기가 남았다고 말하고, 갑자기 실험실 불이 꺼지고, 지킬이 걱정된 메리는 실험실 안으로 들어가는데, 페러데이는 하이드에 의해 싸늘한 주검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렇게 박사의 방을 청소하러 들어온 메리는 하이드와 마주치고, 어째서인지 그는 지난 일을 사과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손에 든 찻잔을 깨버립니다. 그날 밤 메리는 하이드가 나오는 악몽을 꾸고, 다음날 메리는 찻잔이 깨진 일로 집사장에게 불려 갑니다. 모든 것을 자신의 탓으로 돌리고, 그것을 안 지킬은 네 아버지 얘길 들은 나로서는 이해가 안 된다고 말합니다. 메리도 자신도 이해가 안 된다고 생각한고 말합니다. 지킬은 하이드 얘기를 꺼내고 메리는 그가 두렵다고 말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메리 앞으로 어머니의 부고 소식이 전해지고, 어머니의 시신을 확인하기 위해 찾아갑니다. 메리는 방세 밀린 것을 해결하려 하자 주인은 방에 있던 물건들을 다 내다 팔고 빚을 제하고 1실링이 남았다고 합니다. 메리는 평생 고생한 대가가 고작 이거인 것에 낙담합니다. 그렇게 슬픔을 안고 돌아서는 메리의 곁으로 경찰에 쫓기고 있는 하이드가 다가오고, 그는 마지막 인사를 건넵니다. 박사의 집으로 돌아왔을 땐 이미 경찰들이 집을 수색하고 있었고, 경찰은 메리에게 어디에 갔다 왔느냐고 묻자 메리는 어머니 장례를 준비하러 갔다 왔다고 말합니다. 하이드를 마지막으로 본 게 언제인지 묻는 말에 좀 됐다고 말합니다.

    하이드는 지킬의 친구였던 댄버스 하원 의원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쫓기고 있던 것이었습니다. 지킬은 경찰에 거짓 증언한 메리를 나무라고, 하이드에게 살해당한 피해자가 더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지킬은 어젯밤 하이드가 찾아와 도망칠 여비를 자려고 했다고 하며, 다시는 나타나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았다고 합니다. 메리는 그에게 빚이라도 졌냐고 묻고, 지킬은 나 자신을 보호하는 거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그때 지킬이 발작을 일으키고, 메리는 지킬을 안아줍니다. 이때 손바닥에 하이드와 같은 위치에 상처가 있는 지킬을 봅니다. 다음날 지킬에게 식사를 내놓던 메리는 떠난 줄로만 알았던 하이드와 또다시 만나게 되고, 그에게서 지킬과 하이드의 진실을 듣게 됩니다.

    메리가 도움을 청하기 위해 도망쳐보려 하지만 이내 하이드에게 잡히고, 하이드는 몇 년 전 박사는 이상한 병에 시달렸고, 치료를 위해 여러 실험을 해봤지만 증상은 더욱 심해지기만 했고, 결국 두 가지 약을 조제해 시험을 했다고 합니다. 치료는 예상치 못한 형태로 나타나 첫 약은 박사를 나로 만들고, 박사가 소위 해독제라 부르는 다른 약은 나를 박사로 되돌려 놓는다고 말합니다. 또 최근엔 약 없이도 나로 변하는 방법을 찾아냈다고 합니다. 모두가 잠든 사이 저택을 떠나려던 메리는 지킬이 걱정되어 잠시 실험실을 찾는데, 그때 하이드가 나타나 메리를 겁탈하려 하고, 하지만 하이드의 사악한 광기는 메리의 순수함 앞에 무기력해집니다.. 스스로 해독제를 사용해 지킬로 돌아가려 하는 하이드, 지킬로 돌아옵니다. 메리는 지킬에게 그가 절 놔줬다고 하고, 지킬도 나한테도 그런 것 같다고 하며 해독제에 뭘 넣은 것 같다고 합니다. 하이드는 자신을 거두고, 지킬을 고통스럽게 만들었습니다. 결국 지킬은 메리의 곁에서 숨을 거두고, 짙은 안갯속으로 사라지는 메리의 모습을 끝으로 영화는 마무리됩니다.

     

     

    영화 리뷰

    영화는 눈을 뗄 수 없는 영상미와 곳곳에 스며드는 섬뜩한 분위기가 그 시대의 암울하고 신비한 분위기를 효과적으로 담아낸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프로덕션 디자인과 영화 촬영법은 영화의 전반적인 분위기에 크게 기여하여 관객을 그림자의 비밀의 세계에 몰입시킵니다. 줄리아 로버츠는 메리역을 맡아 그녀를 고용주에 대한 충성심과 수수께끼의 지킬 박사에 대한 점점 커지는 매력 사이에서 갈등을 겪는 복잡한 캐릭터로 묘사합니다. 존 말코비치가 연기한 지킬 박사와 하이드는 적절하게 오싹하며 인물의 이중성과 그가 직면한 내면의 갈등을 효과적으로 표현합니다. 그러나 메리 라일리는 강렬한 시각적 요소와 연기에도 불구하고 비평가들로부터 엇갈린 평가를 받았습니다. 일부는 분위기 있는 톤과 원본 자료에 대한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칭찬하는 반면, 다른 일부는 스토리의 다른 각색에 비해 긴장감과 서스펜스가 부족하다고 느꼈습니다. 전반적으로 메리 라일리는 고전 이야기를 흥미롭게 재해석하여 친숙한 캐릭터와 주제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합니다. 원작 이야기의 모든 팬들을 만족시킬 수는 없겠지만 시대를 초월한 내러티브에 대한 독특한 해석으로 인해 탐구할 가치가 있는 매력적이고 시각적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영화로 남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