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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션 임파서블 : 데드 레코닝 PART ONE

    미션 임파서블 : 데드 레코닝 PART ONE” “IMF의 요원 에단이 불가능해 보이는 임무를 해낸다는 변함없는 믿고 보는 영화입니다. 영화의 소개와 줄거리, 리뷰입니다.

    영화의 소개

    미션 임파서블 : 데드 레코닝 PART ONE” 은 크리스토퍼 맥쿼리가 감독한 액션, 모험, 스릴러 영화로 2023년에 개봉한 영화입니다. 5년 만에 돌아온 일곱 번째 작품입니다.

    에단은 인류 전체를 위협할 새로운 형태의 무기를 추적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가브리엘이라는 새로운 악당 전작의 화이트 위도우도 사건에 얽히며, 에단과 동료들은 다시 한번 목숨을 건 싸움을 하게 되는데, 새로운 인물 그레이스까지 더해지며, 사건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됩니다.

     

     

    영화의 줄거리

    북극의 베링해를 돌아다니던 러시아 해군의 신형 잠수함 세바스토폴, 스텔스 기능을 탑재한 이 잠수함은 전 세계를 항해하며 성공적인 성능 시험을 마친 뒤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미 해군 잠수함이 소나에 탐지되자 승조원들은 재빨리 전투준비 태세를 갖추기 시작합니다. 그때 귀신에 홀린 듯 적의 어뢰가 감쪽같이 사라졌고, 심지어 적 잠수함은 아군이 쏜 어뢰를 피하며 사라져 버리고 말았습니다. 시스템 버그라고 알고 있던 그때 아군 어뢰가 돌아옵니다. 결국 세바스토폴은 자신이 쏜 어뢰에 격침당해 모든 승조원들이 사망하고 맙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안전 가옥에 있던 주인공 헌트는 IMF에서 보낸 미션 지령이 담긴 메시지를 듣게 되는데, 그의 미션은 바로 세바스토폴에 있었던 열쇠를 가져오는 것입니다. 현재 그의 친구 일사가 열쇠의 운반책을 살해한 뒤 훔쳐 도주했고, 5,000만 달러의 현상금이 걸린 그녀는 사냥꾼들을 피해 사막으로 달아난 것이었습니다.

    그리하여 에단은 일사를 구하고 열쇠를 찾기 위해 사막으로 향합니다. 하지만 일사를 찾아간 손님은 그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일사를 죽이려는 현상금 사냥꾼들이 그녀를 쫓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에단은 일사의 엄호를 받으며 건물에 도착했지만, 그녀가 쓰러져 있는 걸 발견하게 됩니다. 한편 CIA 본부에서는 고위 관료들이 모여 엔티티에 관한 회의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사실 세바스토폴에 있던 엔티티는 능동 학습 AI를 습득하면서 전 세계의 모든 첩보망을 노리고 있었던 것이었고, 이에 모든 국가들은 막대한 전력의 엔티티를 손에 넣기 위해 열쇠 쟁탈전에 뛰어들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그때 카트리지의 부관이 무언가 들어 있는 상자를 조용히 건네주는데, 사실 그는 카트리지의 부관으로 위장한 에단이었습니다.

    한편 에단을 체포하라는 명령을 받고, 대원들과 함께 공항으로 향하는 재스퍼 브릭스와 구매자를 추적해 또 다른 열쇠를 확보한 에단의 팀원들은 용도를 알아내려 합니다.. 잠시 후 재스퍼는 부하들을 이끌고 에단을 쫓기 시작하는데, 재스퍼가 올 것을 미리 예상한 에단은 CCTV를 해킹해 그들을 엉뚱한 곳으로 유인했고, 자신은 판매자를 뒤쫓고 있었던 것입니다. 설상가상 벤지는 에단이 탑승할 비행기에 폭탄이 실려있는 가방을 발견하고, 곧바로 화물 분류소로 향합니다. 에단은 그레이스를 만나고, 그사이 벤지는 폭탄이든 가방을 찾아 해체하기 시작하고, 에단과 그레이스는 판매자를 찾아 나서는데, 에단은 수하물에 핵폭탄이 있다는 말에 온 정신이 그곳에 쏠려있을 때 그 사이 그레이스는 열쇠를 훔쳐 달아나기 시작합니다. 에단은 곧바로 그녀를 추격하기 시작하지만, 가즈리엘 모습을 보고 뭔가 심상치 않음을 느낀 그들은 각자 비행기를 타고 공항에서 탈출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누군가의 신고로 인해 그레이스는 세관원들에게 붙잡혀버립니다. 그녀는 자신이 아니라며 강력히 부인하지만 때마침 그레이스의 변호사가 도착했다는 연락을 받게 되는데, 변호사는 다름 아닌 에단이었습니다. 그레이스는 에단을 피해 도주합니다.. 에단은 그레이스를 추격하다 그레이스가 붙잡힐 위기에 처했을 때 에단이 도와줘 함께 도주합니다. 그렇게 에단은 화려한 운전 솜씨로 추격을 따돌리고,

    안전 차량으로 갈아타려 리모컨을 누르는데, 노란색 경차입니다. 이렇게 그레이스와 함께 차에 탑니다. 겉보기와 다르게 성능이 뛰어난 차였습니다. 간신히 추격을 따돌려 지하 철로위에 멈춰 선 차량에서 그레이스는 수갑을 풀어 핸들에 에단과 묶어놓고 갑니다. 지하철이 들어오고 에단은 수갑을 핸들째로 뽑아내며 간신히 탈출한 에단은 극적으로 팀원들과 재회하고, 그들은 로마의 IMF 안전가옥에서 작전을 세우게 되는데, 그레이스가 국제 무기 암거래 상인 알라나를 만날 거라는 것과 누군가 엔티티를 위해 일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결국 루터와 벤지에게 백업을 맡기면서 일사를 데리고 두칼레 궁전으로 향하는 에단과 두칼레 궁전에서 의뢰주를 기다리며 그레이스는 가브리엘과 마주칩니다. 잠시후 에단이 나타남과 동시에 의뢰주인 알라나까지 등장합니다. 사실 알라나는 열쇠 반쪽을 가지고 있었으며,

    가브리엘과 에단 중 누구에게 넘겨줄지 고민을 하고 있었지만, 에단은 파티의 주최자가 엔티티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알라나는 누구에게 줄지를 저울질합니다. 그들처럼 열쇠의 용도를 몰랐던 그녀는 어쩔 수 없이 인수자를 골라야 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엔티티 예언을 빌린 가브리엘이 어차피 열쇠는 자기 손에 들어온다며 자리를 뜨게 되는데, 그때 가브리엘은 에단에게 오늘 밤 누군가가 죽게 되고,, 넌 지켜볼 수밖에 없다고 말합니다. 에단은 도와달라고 하며 열쇠를 완성하게 해 주면 엔티티를 업애겠다고 합니다. 에단은 그 자리를 빠져나오며 벤지에게 그레이스를 찾아달라고 합니다. 벤지는 에단에게 길을 안내하지만 해킹 당해 에단을 엉뚱한 곳으로 가게 한 것입니다.. 이를 알아채고 에단은 가브리엘의 부하들을 처리하다가 뒤늦게 현장에 도착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녀는 이미 사망해 버리고 말았습니다. 일사의 죽음에 죄책감을 느낀 그레이스는 어떻게든 도움을 주려고 했지만 그녀는 졸지에 IMF로 일하게 될 거라는 황당한 말을 듣게 되고, 변장 기계를 이용해 급행열차에서 열쇠를 탈취할 계획을 듣게 됩니다. 에단이 알라나의 오빠로 위장해 그레이스와 같이 거래 장소에 들어갈 계획이었지만 변장기계가 고장 나 계획이 틀어져 버린 것입니다. 할 수 없이 에단은 그레이스를 먼저 보내고, 따로 기차에 침투하는 것으로 계획을 변경하는데, 기차는 이미 가브리엘 일당이 점령하여 브레이크를 고장내고 있었습니다. 에단은 오토바이로 기타를 따라갑니다. 한편 알라나는 거래를 하기 직전 잠시 휴식을 취하기 위해 객실로 들어가고,

    알라나의 신분으로 위장한 그레이스가 알라나를 잠재우고, 거래에 나서게 되는데, 거래 상대자는 바로 CIA 국장인 카트리지였습니다. 그렇게 둘은 본격적인 거래를 시작하고, 알라나가 2개의 열쇠를 건네면서 알라나에게 지급할 대금인 11억 달러의 암호화폐 해독 절차가 시작됩니다. 그리고 또 다른 누군가 열쇠를 탐내는 자가 있었으니 바로 미국 국가 정보국 수장 덴링어였습니다. 덴링어는 가브리엘에게 엔티티를 통제하는 유일한 방법이 세바스토폴 잠수함 안에 있는 엔티티의 소스 코드를 이용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미국을 세계 최고 강대국으로 만들 것이라며 엔티티와 협력을 제안하지만, 유일하게 열쇠의 용도를 알고 있던 덴링어를 죽여버리고, 자신의 부하 파리마저 죽이려고 하지만, 그녀에게 치명상만 입힌 채 달아납니다. 이때 에단은 기차에 올라타기위해 오토바이와 함께 절벽에서 점프합니다. 그 사이 암호화폐의 해독 절차가 끝났는데도 불구하고 거절 버튼을 눌러버린 그레이스는 순간 열쇠를 바꿔치기하며, 자리를 뜨게 되는데, 잠에서 깨어난 진짜 알라나가 나타납니다. 도망가던 그레이스는 죽을 위기에 처하고, 그때 에단이 낙하산을 펴고 가차안으로 뚫고 들어오면서 그레이스를 구하게 됩니다. 그런데 키는 가브리엘에게 넘어가버리고, 에단이 가브리엘을 추격하는 사이 그레이스는 열차를 멈추기로 합니다. 가브리엘과 에단은 열차 위에서 혈투를 벌이다 가브리엘은 도망가게 됩니다. 폭탄이 터지기까지 3분밖에 남지 않은 상황 속에 에단은 기차를 멈추기 위해 기관실로 향하게 되고, 가브리엘은 뒤늦게 소매치기를 당한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렇게 에단과 그레이스는 기관차를 객차로부터 떼어내는 데 성공하지만,

    약해진 다리 구조로 인해 객차들이 다리 밑으로 추락하기 시작합니다. 그레이스와 에단은 객차 하나 하나 넘어가며 위기를 모면합니다. 절체절명의 순간 파리 덕분에 목숨을 부지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치명상을 입고 죽을 위기를 맞이하게 되는데, 에단은 파리에게 열쇠의 용도를 물어보고 그녀는 가르쳐줍니다. 이후 세바스토폴의 위치를 파악한 에단은 기차에서 탈출하는 데 성공하고 새로운 미션을 시작하기 위해 어디론가 향하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영화의 리뷰

    5년 만에 돌아온 일곱 번째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딩 PART ONE” 보기전 에 1996년에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부터 봐야 하는지 의문이 들지만 27년간 지속된 이 프랜차이즈는 다섯 번째 영화인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까지는 각 영화마다 서로 다른 감독을 두기는 했지만 모든 시리즈가 영화의 흥행적인 면이나 평론에서도 대부분 좋은 평가를 받아왔는데, “IMF의 요원 에단이 불가능해 보이는 임무를 해낸다는 변함없는 영화의 본질 덕분에 각 영화마다 에단의 동료들이 조금씩 달라지더라도 이해하는데 전혀 무리가 없는 독립성을 띠었습니다.

    이번 작품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딩 PART ONE”은 과거 작품들 속 아군과 적들이 일부 재등장하고, 그들 사이의 역사와 복잡한 이해관계가 존재하기는 하지만 시청하는 입장에선 에단을 돕느냐 혹은 공격하느냐만 보신다면 인물 관계는 전혀 어렵게 생각할 필요가 없고, 이제까지 그랬던 것처럼 기적 수준의 미친 액션과 임무가 영화의 핵심 시청 포인트라는 것만 기억해 두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