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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찾아서”는 미국의 전설적인 흑인 기업가 크리스 가드너가 겪은 실제 경험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아들 역의 크리스토퍼는 실제 윌 스미스의 아들이 연기했습니다. 영화의 소개 및 줄거리, 크리스 가드너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영화 소개
“행복을 찾아서”는 2006년에 개봉한 윌 스미스 주연을 맡고, 가브리엘 무치노가 감독한 미국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입니다.
크리스 가드너라는 실제 인물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미국의 기업가이자 경제학자로 그의 어려운 삶에서 출발하는 성공적인 성공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실화에다가 감동적인 이야기 그리고 윌 스미스의 연기까지 어우러지면서 많은 사람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크리스는 이후 자신의 회사를 설립하고, 성공한 사업가가 되었습니다. 배우 윌 스미스와 그의 친아들이 연기를 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영화 줄거리
1981년 미국 샌프란시스코, 주인공 크리스 가드너는 의료기구를 파는 세일즈맨입니다.
아침마다 사랑하는 아들 크리스토퍼를 등원시킵니다. 고아로 자랐다가 28살에 아버지를 처음 만난 사연이 있는지라 크리스토퍼만큼은 아버지 없는 아들로 키우지 않겠다 다짐을 합니다. 의료기구에 관심을 보이는 남자는 타임머신이 아니냐며 과거로 데려가 달라고 합니다. 휴대용 골밀도 스캐너인데, 엑스레이보다 기능은 조금 낮지만 가격이 두 배인터라 팔기가 쉽지 않습니다. 여러 병원을 돌며 영업을 하지만 오늘도 실적이 없습니다. 한 달에 최소 두 대를 팔아야 유치원과 집세를 해결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내인 린다는 세탁공장에서 일을 하는데 세금 독촉에 월세도 밀리고 있어 몇 주째 야근을 하고 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크리스는 린다가 가져온 큐브에 관심을 보입니다. 과거엔 부부 사이가 좋았지만 현재는 문제가 좀 있습니다.
길거리를 걷던 크리스는 빨간 스포츠카에서 내리는 남자를 보게 됩니다. 무슨 일을 하는지 어떻게 성공했는지를 묻는 크리스에게 주식 중개일을 하며 숫자에 밝고, 사교성이 좋으면 할 수 있사고 이야기합니다.. 증권사 건물에서 나오는 사람들의 행복한 표정을 보고 정말 부러워합니다. 다음날 아침 고민을 하던 크리스는 린다에게 증권사에 들를 거라고 합니다. 학창 시절 수학을 좋아했다며, 지원해 볼 거라 하지만 린다는 말도 안 된다며 무시합니다. 린다는 스캐너나 잘 팔라고 합니다. 오늘 미팅을 세 개나 잡아놨고 남는 시간에 갈 거라는 크리스에게 집세가 두 살이나 밀렸다고 합니다. 다음날 증권사로 찾아온 크리스는 세일즈맨으로 보이면 안 좋은 인상을 줄 거 같아 앞에 있던 집시에게 스캐너를 맡깁니다. 5분이면 된다며 끝나면 1달러를 더 주겠다고 합니다. 그렇게 인사과에 들어온 크리스는 인턴쉽 신청서류를 받게 됩니다. 하지만 이때 집시가 물건을 가지고 달아나는 것을 보게 됩니다.. 크리스는 신청서는 나중에 제출하겠다고 하며 뛰어나갑니다. 집시는 지하철을 타고 도망갔습니다.. 크리스는 인턴 20명을 6개월 후에 실적으로 한 명만 채용한다는 내용이 적혀 있습니다. 크리스는 식사를 하던 중TV에서 큐브가 나오고, 30분 만에 푼 대학 교수도 있다고 합니다. 오늘도 크리스는 크리스토퍼를 유치원에 등원시키지만 매달 150달러를 늦게 낸다며 한소리를 듣게 됩니다. 크리스는 성공에 대한 갈망이 더 커집니다. 크리스는 다시 증권사를 찾고, 인사 담당자인 제이를 찾아와 자신의 이력서를 건넵니다. 문가 더 이야기를 하려 하지만 워낙 바쁜지라 만남은 여기까지였습니다.. 다음 스캐너 약속을 30분 뒤로 미룬 크리스는 저번에 잃어버렸던 스캐너를 보게 됩니다. 다른 집시였지만 크리스는 쫓아갑니다. 과거 전재산을 털어 스캐너를 구매한 크리스에게는 정말 소중한 물건이었습니다.. 크리스는 버스에 올라타 스캐너를 되찾게 됩니다. 크리스는 아이를 픽업하고 집으로 돌아옵니다.
크리스는 기분이 안 좋은 아내에게 도둑맞은 일을 이야기하지만 관심 없다고 합니다. 결혼 전부터 변명만 했다며 들어가 버립니다. 다음날 건물 앞에서 제이가 나오는 것을 보고 이력서에 대해 말하려 하지만 제이는 바쁘다고 하고, 마침 크리스와 방향이 같아서 동승하게 됩니다. 자신의 결단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내세우려 하지만
제이는 큐브에 정신이 팔린 탓에 집중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건 불가능하다는 제이에게 자기가 해보겠다며 큐브를 받아 듭니다. 그리고 점점 큐브가 맞춰집니다. 도착하기 전에 완성을 해서 어필해야 하기 때문에 최대한 집중합니다. 그리고 택시가 도착함과 동시에 큐브를 맞추는 데 성공합니다. 제이는 놀라워 얼이 빠져 택시비도 안 내고 가버렸습니다. 크리스는 두 블록 뒤에서 내려달라고 하고, 크리스는 택시비가 18달러가 나왔지만 낼 돈이 없기에 정차 중에 차에서 내려 도망칩니다. 그렇게 도망처 급히 지하철을 타지만 스캐너는 문틈에 껴 잃어버리게 됩니다. 결국 아들 하원 시간에 못 가버리게 되고, 유치원에서 연락을 받은 린다가 야근을 빼고 갔습니다. 린다는 짐을 싸서 크리스토퍼와 집을 나갈 거라고 하고 전화를 끊습니다. 크리스는 집에 오지만 린다와 크리스토퍼는 없었습니다. 이때 전화벨이 울리고, 제이였고 모래 아침에 면접이 있으니 회사로 나오라고 합니다. 연락처를 받아 적으라 하지만 펜이 없었습니다. 그렇게 번호를 외우고 전화를 끊습니다. 크리스는 근처에 있는 가계로가 번호를 적습니다. 다음날 아침 등원시키고 나오는 린다와 만납니다. 크리스는 다신 애를 데려가지 말라며 절대 포기 못한다고 합니다. 불행하다 헤어지자는 린다에게 알았다고 합니다. 그날 하원하는 시간에 맞춰 아들을 데리러 왔습니다. 크리스토퍼와 저녁을 먹으려는 그때 집주인이 찾아왔고, 집세를 내지 않으면 내일 아침에 나가라고 합니다. 크리스는 시간을 달라며 페인트도 새로 해 놓겠다고 합니다. 그렇게 주인은 일주일에 시간을 준다고 합니다. 크리스가 페인트를 칠하던 도중 경찰이 찾아옵니다. 크리스는 주차 과태료 체납으로 구치소에 끌려왔고, 어쩔 수 없이 납부하지만 아침이 되어야 나갈 수 있다고 합니다. 아들을 데려가야 하고 내일 아침엔 취직 면접이 있다는 사정이야기를 하지만 통하지 않습니다. 결국 아내에게 전화해 부탁하게 됩니다. 크리스는 다음날 풀려나지만 면접까지 30분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크리스는 페인트가 묻은 옷을 입은 채 달려갑니다.
다행히 면접에는 늦지 않았고, 제이는 크리스의 복장을 보고 당황하고, 크리스는 옷차림에 대해 어떻게 설명할지 고민했다며 사실대로 과태료 체납 때문에 아침까지 구치소에 있었다고 말합니다. 고등학교 땐 반에서 1등을 했고, 해군으로 입대해서 레이더 수업도 1등을 했다며 질문을 받으면 모르는 건 모른다 말하지만 정답을 반드시 찾는다고 합니다. 면접관은 여기에서 셔츠도 안 입고 온 크리스를 채용한다면 그 이유가 뭘지 묻는 질문을 하게 되고, 기죽지 않고, 멋진 바지를 입었겠지 않냐는 답을 합니다. 면접관의 반응은 좋았습니다. 면접이 끝나고 제이가 나와 조만간 연락을 하겠다고 합니다. 하지만 크리스는 고민을 더 해야겠다 합니다. 6개월의 인턴 과정 중 월급이 없다는 걸 몰랐다며 그게 없으면 생활이 힘들다고 합니다. 제이는 오늘 밤까지 결정을 해달라고 합니다. 크리스는 집으로 돌아와 페인트칠을 마무리합니다.
저녁이 되어 린다가 크리스토퍼와 함께 들어오고, 증권사에 인턴사원에 채용 됐다 이야기하지만 셀러리맨과 다를 거 없지 않냐고 합니다. 또 지인이 뉴욕에 식당을 개업했다고 거기서 일을 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아이는 크리스가 키우겠다며 강하게 말하는 탓에 잘 부탁한다고 말하고 집을 나갑니다. 크리스는 바로 증권사로 전화해 기회를 잡아보겠다 말합니다. 주인과 약속한 일주일이 되었고, 결국 살던 집에서 이사를 갑니다. 월세가 더 저렴한 모텔이었습니다.
유치원이 쉬는 날엔 아들과 함께 스캐너를 팔러 나갑니다. 결국 한 대를 팔게 되고 250달러를 벌게 됩니다. 인터쉽이 시작한 첫날 포춘지가 선정한 500대 기업의 직원들 연락처를 줄 테니 많은 고객을 유치하라고 합니다. 소득에 맞게 맞춤 재테크를 제공하는 건 회사가 하겠다고 합니다. 20명 중 한 명만 정직원이 된다고 하며 80만 달러를 수당으로 준다고 합니다. 점심시간에 잠시 나온 크리스는 스캐너를 주어간 남자를 보게 되고, 쫓아가는 과정에서 차에 치이고 맙니다. 아팠지만 신경 쓸 겨를이 없었고, 신발 한 짝도 잃어버립니다. 결국 크리스는 신발 없이 사무실에 들어옵니다.
크리스를 암묵적으로 무시하는 지라 매니저의 커피와 도넛 심부름 같은 뒷치닥 거리를 끊임없이 하게 됩니다.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지만 모텔 월세조차 밀려버립니다.
크리스는 수화기를 내려놓는 시간이 아까워 든 상태로 통화를 했고, 화장실 가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물도 안 마셨습니다. 이렇게 두 달이 지났지만 실적이 좋지 않았습니다. 연금펀드 CEO 리본의 연락처에 전화를 걸게 되고, 20분 내로 올 수 있으면 잠깐 볼 수 있다는 말을 듣습니다. 서둘러 나가려는 찰나 매니저가 급하다며, 차를 주차 금지구역에 있어 옮겨달라고 말합니다. 크리스는 일을 하러 가야 한다고 말하지만 무작정 키를 맡기고 갑니다. 매니저의 차를 찾고 바로 건너편으로 옮기려고 했지만 다른 차가 주차합니다. 크리스는 그냥 차를 타고 가기로 합니다. 가까운 곳에 주차하고 올라가지만 이미 리본은 방금 나갔다고 합니다. 게다가 주정차 과태료까지 받습니다. 주말이라 아들과 함께 스캐너를 팔러 다닙니다. 크리스는 팔지 못한 스캐너를 들고 어디론가 갑니다. 그가 온 곳은 바로 리본의 집이었습니다. 크리스는 전에 전화했던 증권사 직원이라 소개하고 약속을 어긴 것에 대해 사과를 합니다. 근처 친구집에 왔다가 자나는 길이라 합니다. 풋볼 경기를 보러 간다는 리본에게 자기도 간다 말합니다. 인사를 하고 돌아가던 중 같이 경기장에 가자고 합니다. 크리스는 리본과 경기를 보며 타이밍을 보고 자산 관리 시스템에 대해 설명하지만 리본은 운용사를 옮길 생각이 없다며 경기나 즐기자고 합니다. 하지만 경기가 끝나고 여기서 만난 사람들의 명함을 받게 됩니다. 그렇게 4개월 동안 모든 스캐너를 팔았다고 합니다. 삶에 약간의 여유가 생긴 듯했지만 우편 한 통을 보게 됩니다. 여태 밀렸던 세금을 통장에서 출금하겠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여태껏 스캐너를 팔았던 모든 돈을 강제 징수당하고 맙니다. 통장에 남은 돈은 21달러가 전부였습니다. 집을 나설 때마다 방 독촉을 받고, 크리스토퍼와 놀이터에서 시간을 보내던 중 잃어버렸던 스캐너를 보게 되고, 스캐너를 되찾습니다. 다음날 스캐너를 팔러 왔지만 고장이 난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결국 이날도 팔지 못했습니다. 모텔로 돌아왔지만 짐들이 꺼내져 있고, 문은 열리지 않습니다.
크리스는 중요한 물건만 챙겨 아들과 함께 지하철역으로 옵니다. 아들과 잠잘 곳이 마땅치 않았던 크리스는 아들과 공룡에게 쫓긴다는 콘셉트로 자연스럽게 동굴이 아닌 화장실로 도망칩니다. 그렇게 이곳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됩니다. 다음 날 인턴쉽을 서둘러 마치고 온 곳은 쉼터였습니다. 관리자를 만나지만 아이와 여성은 잘 수 있어도, 남자는 안된다고 합니다. 그러며 5시부터 선착순인 다른 쉼터를 알려줍니다. 딱 네 자리가 남았다며 크리스까지 끊기지만 새치기를 당합니다. 여기에서 몸싸움이 일어나게 되고, 다행히 다른 사람들이 증언해 줘 들어가게 됩니다.
이렇게 쉼터에서 하루를 보내게 되고, 아들을 재우고, 스캐너를 고치고, 공부까지 합니다. 다음날도 인터쉽이 끝나고 5시까지 쉼터에 가서 줄을 서야 하기 때문에 크리스는 아들과 함께 시간에 맞추기 위해 버스를 타기 위해 뛰어갑니다. 그러던 중 크리스토퍼가 아끼는 장난감이 떨어지고, 버스는 출발합니다. 크리스는 풋볼경기장에서 만났던 남자와 우연히 만나게 되고, 연락을 달라며 명함을 받습니다. 또 사장이 지갑을 놓고 왔다며 5달러만 빌려달라고 합니다. 오늘은 쉼터에 시간에 맡게 왔지만 입실을 못하게 됩니다. 크리스토퍼에게 피자를 먹이고, 지하철을 타며 시간을 보냅니다. 크리스는 다음날 헌혈을 하고 24달러를 받아 스캐너를 고칠 부품을 구매합니다. 그래도 이날은 쉼터에서 잘 수 있었습니다. 아들을 재우고 스캐너를 수리하는데 결국 성공합니다.
다음 날 스캐너를 팔게 되었고, 250달러가 생기며 약간의 숨통이 트입니다. 이젠 쉼터에 가지 않아도 되었고, 오늘 하룻밤은 특별히 좋은 방에서 자게 됩니다.
다음날 크리스는 회사를 마치고 아들을 데리고 해변에서 바다 구경을 합니다. 인턴쉽 마지막 날입니다. 풋볼장에서 만난 인연으로 그곳에서만 31명을 유치했다고 크리스는 제이에게 말합니다. 제인은 진심으로 잘 됐으면 좋겠다고 말합니다. 크리스는 일을 하던 중 매니저의 호출을 받고, 그리고 그곳에서 정직원이 되었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이어 사장에게 빌려줬던 5달러 까지 받게 됩니다.
크리스는 밖으로 나가서야 기쁨을 만끽합니다. 바로 아들을 찾아갑니다.
1987년 크리스는 가드너 리치란 투자 회사를 설립했고, 2006년 회사 지분 일부를 수억 달러에 매각했다 합니다.
그리고 길을 걷는 두 부자를 보여주는데 실제 인물인 크리스 가드너가 옆을 지나가며 영화는 끝이 나게 됩니다.
크리스 가드너에 대해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태어난 1954년생 크리스 가드너, 그는 친아버지에게 버림받고, 의붓아버지에게는 학대를 당하다 위탁 가정을 전전하며 자라게 됩니다. 1981년 여자친구 재키 메디나와 아들 크리스토퍼를 가진 그는 더 많은 돈이 필요해지자 연봉 8000불(약 1000만원)이었던 연구 보조 업무를 그만두고, 두 배의 연봉을 받을 수 있는 의료기기 영업사원 활동을 시작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빨 간 페라리를 타고 지나가던 “밥 브릿지스라”는 남자에게 무슨 일을 하냐고 물어봤고, 주식 중개인이라는 대답을 들었던 그는 이게 자신이 가야 할 길이라고 결심했다고 합니다. 밥의 도움으로 크리스는 “E.F. 휴턴”이라는 회사의 인턴쉽을 합격했고, 주식 중개인 업무를 열심히 배우기 위해 직장도 그만둡니다. 하지만 기쁨 마음으로 출근한 첫날,, 인사 담당자가 해고를 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결국 크리스도 집으로 돌아와야 했습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크리스와 사이가 안 좋았던 재키가 아들을 데리고 가겠다고 실랑이를 벌이다 찰과상을 입어 크리스는 경찰서에 가게 되는데, 여기서 미납했던 주차 과태료 요금과 가산세 1,200불이 있다는 것이 밝혀지고, 이를 지불할 능력이 없어서 10일간 구치소 생활을 하게 됩니다. 그 후 딘 위터 레이놀즈라는 회사에서 다시 인터쉽 기회를 얻게 되는데, 무급이었습니다. 모아둔 돈도 없었던 그는 가지고 있던 의료기기 재고를 팔아 한 달에 300~400달러 정도의 수입으로 생활했습니다. 자신처럼 아버지에게 버림받는 기억을 아들에게 줄 수 없었던 그는 재키에게서 크리스토퍼를 다시 찾아왔으며, 어떻게든 아들과 붙어있으려 했고, 결국 돈이 부족해 노숙자 쉼터, 공원 노숙, 지하철 노숙 등을 하는 생활을 하게 됩니다. 그럼에도 그는 누구보다 일찍 출근하여 화장실 가는 시간도 아껴가며, 하루에 200통이 넘는 전화를 돌렸다고 합니다. 이런 그의 성실함을 알아본 한 고객, 바로 당시 가장 성공한 투자사였던 “베어 스턴스”의 이사가 그를 스카우트해 가며, 드디어 크리스는 안정적인 생활을 하게 됩니다.
그 후 회사에서 많은 실적을 올리며 승승장구하던 크리스는 1987년 “가드너 리치 앤 컴퍼니”라는 회사를 설립했고, 2006년 지분 일부를 수백만 달러에 매각합니다. 항상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살았던 크리스는 결국 크게 성공해 마이클 조던이 타던 검은 페라리도 사게 됩니다. 지금도 이 회사의 CEO로 일하는 크리스는 많은 기부와 자선사업, 그리고 50개 국가를 넘게 돌아다니며, 동기부여 강연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