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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 오브 파이어 영화, 인류의 생존을 건 드래건과의 한판 승부, 소개와 줄거리, 리뷰

super유이 2024. 5. 5. 22:15

“레인 오브 파이어” 믿고 보는 배우 크리스찬 베일과 매튜 맥커너히 주연의 영화입니다. 영화의 소개와 줄거리, 리뷰입니다.

영화 소개

“레인 오브 파이어”는 롭 보우먼 감독의 2002년 미국과 영국에서 제작된 액션 판타지 SF 영화입니다. 크리스찬 베일과 매튜 맥커너히, 그리고 제라드 버틀러까지 지금은 너무나 훌륭한 배우들이 출연한 영화입니다.

이 이야기는 주인공 퀸이 지하공사장을 찾고, 우연히 거대한 드래건과 다수의 알을 발견하게 됩니다. 깨어난 드래건에 의해 공사장이 초토화되면서 어머니를 잃고, 그로부터 12년 후 드래건의 엄청난 번식력으로 인류는 핵무기 공격을 하지만 오히려 핵으로 인해 지구마저 페허가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퀸은 드래건 사냥꾼 벤젠을 만나게 되고, 벤젠은 수컷 한 마리가 암컷의 모든 알들을 수정시켜 번식한다고 믿고 있었습니다. 퀸은 벤젠을 도와 수컷 드래건을 죽이려는 여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영화 줄거리

지하공사장에서 근무 중인 엄마를 만나러 온 소년 퀸, 공사장을 제 집처럼 다니는 퀸은 아저씨들과도 곧 잘 어울렸습니다.

구멍을 뚫던 중 벽안에 알 수 없는 공간이 발견되자 몸집이 작은 퀸이 그 안으로 들어가 보는데, 안쪽 공간은 어마어마하게 커다란 동굴이 형성되어 있었습니다.

종유석이 신기했던 퀸은 이곳저곳을 살펴보는데, 머리 위에서 불덩이가 떨어지고, 고개를 들어 위를 쳐다보는데, 잠들어있던 드래건과 마주친 퀸은 그곳을 도망쳐 나와 이 사실을 어른들에게 알립니다. 그러나 잠에서 깨어난 드래건의 불꽃이 공사장을 뒤덮어 버립니다. 쿤과 엄마는 급히 빠져나와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지만, 결국 퀸의 엄마는 드래건에게 목숨을 잃고 맙니다. 이날 인류의 앞에 처음 모습을 보인 이후, 단기간에 수백만 마리로 번식한 드래건은 드래건은 인간뿐만 아나라 지구 위의 모든 생명체들을 재로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순식간에 수백만 마리로 번식한 드래건과의 전쟁에서 밀리던 인간은 급기야 핵무기를 사용하지만 드래건을 처치하는데 실패하고, 오히려 핵으로 인해 지구마저 페허가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살아남은 사람들은 요새를 짓고, 외부의 위험으로부터 자신들을 보호해 왔습니다. 퀸은 요새의 리더가 되어 있었습니다. 이때 에디가 농작물을 수확하러 나가려는 소식을 듣고, 퀸은 그곳으로 급히 달려갑니다. 폐허가 된 땅과 언제 나타날지 모르는 드래건 때문에 사람들은 항상 먹을 것이 부족했는데, 지금 농작물을 수확했다가는 씨가 말라 다음 철에 심을 게 없어져버리기에 퀸은 이들을 말립니다. 퀸의 절친 크레디까지 너서 말리자 상황이 일단락되는 듯 보였지만, 퀸이 잠든 틈을 타 열쇠를 가지고 에디와 가족들은 차를 가지고 몰래 요새를 빠져나가는데, 그렇게 농작물을 수확하는 곳에 도착하고, 하지만 그때 독수리가 맹렬히 울며, 드래건이 나타날 것을 알리고, 순식간에 나타난 드래건은 밭과 사람들을 공격하기 시작합니다. 사람들은 불길에 갇혀버리고, 그때 구조대가 나타나 사람들을 태워 그곳을 도망치려 합니다.

그렇게 사람들을 태운 선두 차량이 드래건과 마주하게 되고, 드래건은 불을 뿜어 선두차량은 불길에 휩싸이게 되고, 후미 차량은 몇 명의 사람들을 잃은 채 그곳을 빠져나옵니다. 한편 사람들이 모여있는 성으로 탱크를 앞세운 무장세력들이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그곳을 찾아올 사람들은 힘없는 사람들 아니면 약탈자 밖에 없었습니다.

성 앞에 탱크를 멈추고 그 안에서 무리의 우두머리가 나오는데, 지도자와 대화를 원하는 무장세력의 우두머리 벤젠, 사람들을 이끌고 있는 퀸은 홀로 벤젠에게로 향합니다. 벤젠은 자신들의 무기들을 안전하게 손볼 장소를 찾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퀸은 그들을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요청을 들어주지 못하겠다고 돌아선 순간 벤젠은 퀸에게 맨 처음 잡은 드래건의 이빨을 보여줍니다. 자신들을 드래건 사냥꾼이라고 말하며, 자신들이 겪은 이야기와 함께 자신이 잡은 드래건의 이빨을 퀸에게 건넵니다. 퀸은 반신반의하며 벤젠의 무리들을 받아주기로 합니다. 그렇게 벤젠의 무리들의 탱크와 장비들이 성내로 들어오고, 이때 하늘에서 헬기가 날아오고, 이에 놀라는 퀸, 퀸은 드래건이 점령한 하늘에 헬기가 날아다니는 건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헬기 안에 그들은 드래건의 머리 위로 뛰어내리는 자살 특공대였습니다.

그때 드래건이 나타나고 벤젠의 부대는 드래건을 잡으러 나섭니다. 우선 드래건의 위치를 알 수 있게 레이더를 설치하는 오토바이 부대, 그러나 한 대의 오토바이가 레이더를 설치하지 못한 채 드래건에게 당해버리고 말았습니다. 퀸은 직접 오토바이가 있는 곳으로 향하고, 죽은 대원을 대신해 마지막 레이더를 작동시킵니다. 하늘에서는 드래건과의 충돌로 헬기에서 떨어져 버린 대원들 그리고 나머지 대원들 역시 드래건을 향해 헬기에서 뛰어내립니다. 떨어진 대원을 노리는 드래건과 그런 드래건을 향하는 자살특공대원들, 강철 그물로 드래건을 잡은 듯했으나, 오히려 드래건에게 당하고 맙니다. 이를 지켜보고 있던 벤젠, 이때 퀸에게서 무전이 오고,

벤젠은 퀸을 이용해 드래건을 유인하기로 합니다. 그렇게 퀸은 말을 달리며 드래건을 유인하기 시작하고, 벤젠은 일격을 준비합니다. 움직이는 퀸을 바짝 쫓아오는 드래건, 그리고 퀸을 향해 조준하는 벤젠, 퀸이 고개를 넘어오는 순간 벤젠이 일격을 가하자 뒤 따라오던 드래건이 명중합니다.

마침내 벤젠은 드래건을 잡는 데 성공합니다. 벤젠은 죽은 부하들의 복수를 하고, 성안의 사람들은 드래건을 잡은 기념으로 축하파티를 벌이고 있었습니다. 벤젠은 파티를 하는 곳으로 오고, 부하를 잃은 벤젠에게는 드래건 한 마리 잡은 것이 결코 축하할 일이 아니었습니다. 벤젠은 퀸에게 지금까지 잡아온 드래건은 모두 암컷이었으며, 수컷 한 마리가 암컷의 모든 알들을 수정시켜 번식한다고 믿고 있었습니다. 벤젠의 목표는 유일한 수컷 드래건을 잡아 죽이는 것이었습니다. 그러기 위해 죽은 부하들을 대신하여 싸울 퀸의 사람들과 수컷 드래건이 있는 런던으로 향하려 했습니다. 그러나 드래건의 보복으로 한 마을이 불에 타버린 일이 있었기에 퀸은 벤젠을 말립니다. 퀸의 반대에도 벤젠은 수컷 드래건을 잡기 위해 결국 런던으로 향합니다. 이미 폐허가 되어버린 런던은 길조차 막혀버린 상황이었습니다. 멀리서 용의 불길이 보이기 시작하고, 벤젠은 전투준비를 합니다. 그때 드래건이 나타나고, 벤젠의 부대는 공격해 보지만, 수컷 드래건의 단 한 번의 공격으로 벤젠의 부대는 전멸하고 말았습니다.

거기에 그치지 않고 수컷은 퀸과 사람들이 살고 있는 성까지 찾아오고 말았습니다. 결국 성마저 수컷의 공격을 받고 맙니다. 아이들 먼저 지하로 대피시키는데, 드래건의 불길에 나머지 사람들은 죽고, 퀸과 아이들은 그곳에 갇혀버리고 맙니다. 갇힌 지하대피실의 문을 여는 벤젠,

퀸은 벤젠에게 수컷 드래건의 소굴을 안다고 말합니다. 퀸은 사람들의 복수를 위해 벤젠과 함께 드래건을 잡아 없애기로 합니다. 그렇게 드래건의 소굴에 도착한 이들 앞에 수많은 드래건과 수컷 드래건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들은 드래건에게 들키지 않고 안쪽까지 가기 위해 땅 밑으로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퀸은 어릴 적 처음 드래건과 마주했던 동굴로 향합니다. 벤젠은 폭발력이 강한 탄두를 화살에 장착하고, 불을 뿜는 순간에 가슴팍에 쏘라고 합니다. 흩어져 각자 미끼가 되어 드래건을 불러내 공격하기로 하는데, 그들은 자리를 잡고 드래건이 나오기만을 기다립니다. 벤젠은 알렉스에게 준비가 되었는지 큰소리로 소리친 후 달리라고 합니다. 드래건의 미끼가 되어 달리기 시작하는 알렉스,

이때 나타나 알렉스를 쫓기 시작하는 드래건은 불을 뿜는 순간 벤젠이 탄두가 장착된 활을 쏩니다, 그리고 다가오는 드래건에게 도끼를 들고 뛰어내립니다. 벤젠의 화살은 드래건의 입에 들어가기 전에 폭발해 버렸고, 드래건을 향한 벤젠은 결국 드래건의 한입거리가 되어버리고 맙니다. 드래건에게 향하는 퀸과 시간을 벌어주려는 알렉스,

퀸은 탄두를 장착한 화살을 들고 드래건과 대치합니다. 드래건이 입을 벌릴 때까지 눈치 싸움을 벌이는 퀸과 드래건, 순간 드래건이 입을 벌려 공격하는 순간, 퀸은 활을 쏴 드래건의 입안에서 탄두가 터지고, 결국 퀸과의 눈치게임에서 진 수컷 드래건은 죽고, 유일한 수컷이 죽자 더 이상 번식을 할 수 없는 드래건들은 그 개체수가 눈에 띄게 줄어들고, 평화를 되찾은 그들의 모습을 끝으로 영화는 마무리됩니다.

영화 리뷰

영화 ‘레인 오브 파이어’는 크리스찬 베일과 매튜 맥커너히, 그리고 제라드 버틀러까지 지금은 너무나 훌륭한 배우들이 출연한 영화입니다. 2002년 개봉작으로 74년생 크리스찬 베일과 69년생 매튜 맥커너히가 30살 전후의 젊은 나이에 찍은 영화입니다. 크리스찬 베일의 지금 보습과 변함없는 20대 모습에 놀랐고, 전혀 예상치 못한 매튜 맥커너히의 근육질 몸매로 또 한 번 놀랐습니다. 특히 몸짱 터프가이 연기를 보여줬던 매튜 맥커너히의 모습은 영화를 보기 전에는 상상도 하지 못했었습니다. 처음 반짝이는 머리로 나타나는 등장씬에서 긴가 민가 할 정도로 신선한 모습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