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포드 더 빅 레드 독 영화, 아동 문학의 상징적인 캐릭터, 소개와 줄거리, 리뷰

클리포드 더 빅 레드 독

“클리포드 더 빅 레드 독”은 노먼 브리드웰이 창작한 아동 문학의 상징적인 캐릭터입니다. 이 시리즈는 1963년 처음 출간된 이후 여러 세대의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은 작품입니다. 영화의 소개 및 줄거리, 리뷰입니다.

영화 소개

“클리포드 더 빅 레드 독”은 웰드 벡커가 감독하고, 2021년에 개봉한 영화입니다. 미국 동화 사랑해 클리포드를 원작으로 파라마운트 픽처스에서 제작한 미국 영화입니다.

영화는 뉴욕의 아파트로 이사 온 12살 소녀 에밀 리가 새로운 학교에 적응을 하지 못하고 상심하고 있을 때 우연히 빨간 강아지를 만나게 됩니다. 하루아침에 3m가 넘게 커 버린 빨간 강아지 클리포드와 유전학 사업에 이용하려는 티어런으로부터 클리포드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에밀리와 삼촌 케이시, 친구 오엔이 함께 펼치는 모험입니다.

 

영화 줄거리

뉴욕시 외곽에 위치한 폐건물, 이곳엔 주인 없는 떠돌이 개들이 모여 살고 있었습니다. 그때 동물 보호소 직원들이 나타나고, 사람 손길이 그리웠던 아이들은 얌전히 그들을 따라갑니다. 하지만 이불속에서 놀고 있던 빨간 강아지 한 마리를 발견 못하고 문을 닫고 가버립니다.

녀석은 쓸쓸히 혼자가 돼 버립니다. 그 시각 뉴욕의 명문 학교로 전학 온 ‘에밀리’, 에밀리는 텃세와 따돌림에 괴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홀로 아이를 키우며 일까지 해내야 했던 엄마는 늘 바빴습니다. 엄마는 며칠간의 출장에 나서며, 사고뭉치인 동생 ‘케이시’에게 딸을 맡기게 됩니다. 한편 폐건물을 빠져나온 강아지는 먹을 것을 찾아 뉴욕 시내로 향합니다. 그러다 친절한 노인 ‘브리드웰’을 만나게 됩니다. 다음 날 에밀리는 등굣길에 우연히 공원에서 열린 작은 동물 구조 텐트를 보게 됩니다. 그렇게 에밀리와 삼촌은 브리드웰의 텐트 안으로 들어서고, 텐트 안에는 각종 동물들이 있습니다. 범상치 않은 이곳의 주인 브리드웰은 에밀리를 깊숙한 곳으로 안내하는데, 그곳에 특별한 모습의 작고 귀여운 강아지가 있었습니다. 에밀리는 애가 얼마나 더 클지 물어보자 브리드웰은 네가 얼마나 사랑하느냐에 달렸다고 말합니다. 케이시는 당연히도 입양을 반대합니다. 그날 밤 집으로 돌아온 에밀리는 브리드웰을 검색해 보지만, 검색결과에 나오지 않습니다. 그때 가방이 움직이기 시작하고, 에밀리는 가방을 조심스레 열어봅니다. 가방 안에는 동물 구조 텐트에서 본 빨간 강아지가 들어있었습니다. 에밀리는 너무나 사랑스러운 녀석에게 ‘클리포드’라는 이름을 지어줍니다.

에밀리가 방심한 사이 방 밖으로 나가버린 클리포드, 결국 삼촌에게 들켜버리고 맙니다. 삼촌은 에밀리와 클리포드의 애교에 하룻밤을 허락받습니다.

그날 밤 에밀리는 자신의 왕따 동영상을 보며, 클리포드에게 우리가 크고 강하면 세상이 우릴 못 건드릴 텐데라고 말하고, 눈물을 훔치다 잠이 드는데, 다음 날 왠지 낯선 느낌에 잠이 깬 에밀리는 거대하게 변한 클리포드와 마주합니다. 집채만 해진 녀석은 집안 곳곳을 망가트리고,

삼촌과도 아침 인사를 나누게 되는데, 정신없는 와중 식기 세척기 수리를 위해 건물 관리인이 찾아옵니다. 여차저차 관리인은 식기 세척기 수리에 들어가는데, 케이시는 거대해진 클리포드가 밖으로 나가지 않게 방에 가둡니다. 개 냄새가 난다고 하는 관리인에게 케이시는 자기 몸에서 나는 것이라고 둘러댑니다. 그때 클리포드가 사라지고, 클리포드는 수리를 하고 있는 관리인 뒤에서 엉덩이 냄새를 맡고 있습니다. 순간 케이시는 클리포드를 돌려보내고, 이상한 느낌에 관리인이 뒤돌아본 관리인은 케이시를 이상한 눈으로 바라봅니다. 그러며 관리인은 서둘러 집을 나갑니다.

에밀리와 삼촌은 클리포드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동물 병원으로 가기 위해 클리포드를 트럭에 태웁니다. 그때 에밀리의 같은 반 친구 ‘오웬’이 찾아오고, 순간 클리포트는 공원에 저브가 굴러가는 것을 보고, 순간 클리포드는 재미난 장난감을 발견합니다.

공원으로 뛰쳐나간 클리포드는 저브를 좇아 툭툭 가지고 놀며 결국 사고를 칩니다. 한편 유전자 변형을 통한 새로운 종자를 연구 중인 ‘잭 티어런’, 그의 목표는 동물들을 크게 만들어 세계의 먹거리 시장을 지배하는 것이었는데, 그런 그에게 크리포드에 대한 보고가 들어옵니다. 한편 병원에 도착한 클리포드는 즉시 정밀 검사에 들어가고, 의사는 크고 빨간 것만 빼면 건강한 게 아주 그냥 말과 맞먹을 정도라고 합니다. 결국 아무것도 알아내지 못하고 돌아서는데, 데스크에 있던 여자는 브리드웰한테서 데려온 건지 묻습니다. 그러며 누가 독특한 동물을 제리고 오기만 하면 출처가 늘 거기라고 합니다. 그때 에밀리는 한 가지 아이디어를 생각해 내고, 에밀리는 어제 학교에 와서 동물 구조 텐트를 친 것을 기억하고, 학교 서류에 자기 정보가 적혀있을 거라고 말합니다. 케이시와 오웬은 몰래 학교 컴퓨터에 접근해 브리드웰에 관한 정보를 캐냅니다. 그 사이 에밀리는 클리포드의 점심을 구하려 학교 식당을 찾는데, 그 사이 크리포드는 트럭에서 나와 에밀리를 쫓아가고 있습니다.

식당에서 에밀리는 음식을 담고 있을 때 플로렌스가 나타나 에밀리를 무시하고, 음식냄새를 맡은 클리포드가 식당 안으로 들어섭니다. 아이들은 인스타그램에 도배한 개라고 하며, 아이들의 관심은 클리포드와 에밀리에게 쏠리고, 플로렌스는 이를 못마땅하게 여기며, 우리 학교의 제일 하찮은 애가 세계에서 가장 큰 괴물을 기른다고 말합니다. 에밀리는 모든 관심을 뺏겨서 화가 난 거냐고 말합니다. 에밀리는 클리포드가 있어 용기를 낼 수 있었습니다. 한편 아파트 관리인이 클리포드의 존재를 눈치채고, 에밀리는 아파트에서 쫓겨나고 맙니다.

그때 옥상에서 위성안테나를 수리하다 추락하게 되고, 클리포드는 떨어지는 이웃을 구해냅니다. 이 일로 클리포드는 마을 사람들의 신뢰를 얻고, 오웬은 브리드웰이 세인트 베네딕트 병원에 있는 것을 알아냅니다.

그 순간 티어런이 이들 앞에 나타나 클리포드를 데려가기 위해 자기 실험실에서 빠져나간 것이라고 거짓말을 합니다. 에밀리는 이 말에 클리포드가 달아났을 때 덩치가 컸다고 했는데, 제가 발견했을 때는 작았다고 말합니다. 거짓말이 들통난 티어런은 본색을 드러내며, 클리포드의 몸에 식별 칩을 심어 놓습니다. 이때 에밀리는 클리포드에게 달아나라고 소리칩니다. 마을 사람들은 힘을 합쳐 클리포드의 도주를 돕습니다.

에밀리와 오웬은 클리포드를 삼촌 트럭에 태워 숨기고, 다급한 마음에 에밀리가 직접 운전에 나서고, 그렇게 도주 중 때마침 오웬의 건물에 숨기로 합니다. 한편 클리포드를 놓친 티어런은 실험도중 탈출했다며 최대한 빨리 돌려보내지 않으면 재앙이 발생할지도 모른다고 하며, 공권력을 사용하려 합니다. 티어런에 말에 왓킨스 서장은 뉴욕 경찰에 공개수배를 내리고,

이 소식을 들은 오웬의 아빠는 자신 소유의 넓은 숲에 클리포드를 숨겨주겠다고 이야기합니다. 에밀리는 이제야 생긴 소중한 친구를 이대로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에밀리는 브리드웰을 찾아 도와달라고 하자고 합니다. 에밀리는 클리포드를 떠나보내기 전 브리드웰의 마법 같은 일이 있길 간절히 바랍니다 다음 날 브리드웰이 있을 거라 생각한 병원을 찾는 에밀리, 하지만 믿을 수 없는 소식을 접하게 됩니다. 에밀리는 브리드웰의 넥타이를 알아보고, 함께 입원해 있던 할아버지는 오늘 아침에 세상을 떠났다고 말합니다. 슬퍼하고 있는 에밀리와 삼촌에게 할아버지는 장례식이 열리면 이메일을 보내주겠다고 합니다. 그때 경찰들이 이들을 쫓아오고,

더 이상 클리포드를 지킬 수 없을 거라 생각한 에밀리는 이제 그만 클리포드를 보내주기로 합니다. 헤어지기 싫은 듯 몸을 잔뜩 움츠리는 클리포드,

그렇게 클리포드는 배에 태워지게 됩니다. 그렇게 둘은 눈물의 이별을 합니다. 다음 날 에밀리의 엄마는 뉴스를 통해 딸의 소식을 접하고, 그 시각 케이시는 병원에서 만난 노인에게 브리드웰의 장례식 안내를 받게 되는데, 메일을 읽은 케이시는 브리드웰 씨가 아닌 것 같다고 말합니다. 둘 사이에 오해가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브리드웰이 다시 고원에 출몰했다는 정보까지 전해 듣습니다. 그런데 그때 뉴스에서 바다를 건너던 클리포드가 라이프그로의 실험실에 있는 자기 집으로 돌아갔다고 나옵니다. 클리포드를 구해내려 에밀리와 마을 사람들 모두 힘을 합치게 됩니다.

라이프그로의 티어런은 언론에 브리핑을 하고 있을 때 변호사 부부가 소동을 일으키는 사이 마을 사람들은 연구실 안으로 잠입하고, 화재 경보에 실험 중인 동물들이 풀려나고 맙니다. 마침내 클리포드를 찾아내는 데 성공한 에밀리와 마을 사람들, 에밀리는 클리포드를 깨우고, 클리포드를 타고 실험실을 빠져나갑니다.

그렇게 에밀리와 클리포드는 시내에 접어들고, 어느새 티어런의 부하들이 쫓아옵니다.

클리포드는 이들을 따돌리고 마침내 브리드웰을 만나게 됩니다. 에밀리는 브리드웰에게 저들이 못 건들게 클리포드를 다시 작게 만들어 달라고 합니다. 브리드웰은 에밀리에게 글리포드가 커진 건 네 사랑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며 아무도 그걸 뺏을 수 없다고 합니다. 그때 경찰들이 나타납니다. 브리드웰은 에밀리에게 저들을 설득하고 싶다면 네가 직접 말하라고 합니다. 에밀리는 클리포드를 지키기 위해 용기를 냅니다. 에밀리는 클리포드는 위험한 게 아니라 남다를 뿐이라고 말하며, 무리에서 겉도는 게 어떤 건지 잘 알고, 남다른 사람들이 세상을 바꾼다고 말합니다. 이에 사람들은 환호하고,

이때 티어런은 요란하게 등장하며, 클리포드에게 심은 식별칩으로 소유권을 주장합니다. 확인하기 위해 경찰이 식별기를 클리포드에게 가져다 대자 그 순간 브리드웰이 또 한 번 기적을 선보입니다. 확인한 경찰은 에밀리 엘리자베스 하워드라고 말합니다. 모두에게 희망을 안겨준 브리드웰은 이제 먼 곳으로 떠나려 합니다. 브리드웰은 도움이 필요한 다른 이들에게 가본다고 하고, 반려동물을 찾지 않는 사람이 너 말고도 또 있다고 합니다. 서로를 더욱 이해하고 사랑하게 된 가족들의 모습을 끝으로 영화는 마무리됩니다..

영화 리뷰

이 영화는 북미에서 개봉했을 당시 듄, 베놈 등을 제치고, 박스 오피스 1위를 당당히 차지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화려한 라인업의 개구쟁이 스머프 <1, 2>를 함께한 제이 쉐릭, 론 데이빗이 각본을, 앨빈과 슈퍼밴드의 월트 케버가 연출을, 아이언맨2, 닥터 스트레인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마블 시리즈의 제작진들까지 협업을 진행해 만들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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